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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김혜성 3년치 연봉 1년 만에 버는 이정후, 올 시즌 예상 성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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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외야수 이정후)

(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와 6년 총액 1억 1300만 달러(약 1600억원)의 대형계약을 체결하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이정후가 두 번째 시즌 준비를 위해 13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정후는 이날 인천공항에서 만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샌프란시스코 구단에서 (재활) 일정을 줘서 구단에서 트레이너도 한국에 와서 같이 훈련하면서 지냈고, 지금은 몸 상태도 100%인 상황이다"라며 새로운 시즌을 앞둔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정후는 메이저리그 첫 시즌이었던 지난해 총 3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2, 2홈런 8타점 2도루의 성적을 올렸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641로 기대에 못 미쳤다.

게다가 경기도중 수비를 하는 과정에서 펜스와 충돌하며 입은 어깨부상 때문에 조기에 시즌을 끝내야만 했다. 빅리그 첫해 자신을 향한 높은 기대치에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스프링캠프에서 팬들의 사인요청에 응해주고 있는 이정후)

이정후는 "그 의욕을 잘 조절해야 될 것 같다. 마냥 자신감만 차오르는 상태가 아니라 좀 더 차분하게 가는 느낌이어서 오히려 지금 마음가짐은 좀 더 좋은 것 같다"며 메이저리그 2년차가 되는 심정을 전했다.

빅리그 2년차가 되는 이정후는 올 시즌 연봉으로 1600만 달러(약 235억 400만원)를 받는다. 이는 최근 LA 다저스와 3년 1250만 달러(약 184억원)에 계약한 김혜성의 3년치 연봉보다 훨씬 더 많은 금액이다.

때문에 이정후를 향한 팬들과 구단 관계자들의 기대치는 해가 바뀌어도 여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다저스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내야수 김혜성)

미국통계전문사이트 '팬그래프스'는 최근 이정후의 올 시즌 성적을 예상했다. 건강하다는 가정 하에 이들은 이정후가 올 시즌 총 14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4, 13홈런 59타점 12도루 OPS 0.789의 성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또 다른 매체 '스티머'도 이와 비슷한 수치를 내놓았다. 이들은 이정후가 올해 총 143경기에 나와 타율 0.294, 14홈런 89타점 13도루 OPS 0.789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장타력이 아쉽긴 하지만 예측성적만 거둬도 이정후에겐 만족할만한 시즌이 될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2년차가 된 이정후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상대팀 투수들의 견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깨부상 때문에 오랜 시간 필드를 떠나 현장경험이 떨어지는 것도 극복해야 한다.

(미국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샌프란시스코 스프링캠프)

샌프란시스코는 다음달 중순 투수조와 야수조로 나뉘어 스프링캠프에 입소해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일할 예정이다. 시범경기는 한국시간으로 23일 텍사스와의 원정경기로 시작한다. 어깨부상 관리와 고액연봉자임을 감안할 때 이정후는 하루 뒤인 24일 홈에서 열리는 신시내티와의 시범경기에 출전할 것이 유력해 보인다.

이정후가 스프링캠프 때부터 어깨부상에 대한 우려를 털어내고 자신에게 향한 기대치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이정후, 김혜성©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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