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조이]대충격! '맨유 주급 6억 금쪽이', 빨간 옷 버리고 '노랑 꿀벌 군단' 합류?...감독도 "선택의 시간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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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랜스퍼
마커스 래시포드의 이적설 세계 여행에 독일이 추가됐다.
영국 '더 선'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또 다른 유럽 클럽이 맨유에 접근할 준비를 하고 있다.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여전히 그를 영입하기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긴급 보도했다.
지난 7일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도 "도르트문트는 맨유 공격수 래시포드 임대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여러 구단 가운데 하나이다"라고 전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있어선 끝판왕급 공신력을 지닌 '디 애슬레틱' 소속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도 "도르트문트는 맨유의 래시포드의 임대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추가 보도하기도 했다.래시포드는 맨유의 성골이자 에이스였다. 하지만 지난 2023-24시즌부터 부진의 늪에 빠졌다. 축구에도 집중하지 않는 태도를 보여주면서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났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후임으로 부임한 후벤 아모림 감독도 래시포드를 벤치에도 기용하지 않을 정도로 초강수를 두고 있다.
래시포드의 맨유 생활이 최악으로 다달은 것은 그의 발언 때문이다. 래시포드는 지난해 영국 유력지 '타임스'에서 활동하는 헨리 윈터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제는 새로운 도전을 준비할 때다. 개인적으로 나는 새로운 도전과 다음 단계를 준비할 때라고 생각한다. 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때 팀에 대한 악감정은 없을 것"이라고 폭탄 발언했다.
래시포드의 인터뷰를 듣고 맨유 사령탑 아모림 감독도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아모림 감독은 "나였다면 아마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을 거다"라며 래시포드와의 단절에 못을 박았다.
래시포드의 이적 선언 이후 수 많은 해외 클럽들이 그에게 관심을 표했다. 이름만 들어봐도 래시포드가 주는 파급력이 얼마나 큰지 유추할 수 있다. 아스널, FC바르셀로나,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다수 클럽, 토트넘 홋스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AC밀란 등 다수의 대형 구단들이 래시포드와 연락을 주고받았다.
최근에는 AC밀란 이적설이 가장 붉어졌다. 영국 '풋볼365'는 10일 "밀란은 래시포드 임대 영입을 놓고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었다. 밀란과의 협상이 더욱 진행됐다. 밀란 감독은 래시포드에게 '너가 팀의 핵심이 될 것이고 우리는 너를 중심으로 팀을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영국 '팀토크'도 12일 "이브라히모비치는 래시포드가 맨유 다음 팀으로 AC 밀란을 선택하게 하기 위해 설득할 필요가 없다고 암시했다. 래시포드는 AC 밀란을 포함해 여러 팀과 이적설에 휩싸여 있다. 현재 AC 밀란에서 임원직을 맡고 있는 이브라히모비치가 이적을 승인했다. 그는 래시포드가 팀에 오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적설로만 전 세계 방방곡곡을 여행 중인 래시포드다. 그리고 이번에는 독일행 가능성도 점쳐졌다. 그 주인공은 '꿀벌 군단' 도르트문트다. '더 선'은 "도르트문트의 스포팅 디렉터인 세바스티안 켈은 지난 주 래시포드의 에이전트와 만나 이적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어느 팀이 됐든 래시포드의 높은 주급과 연봉이 큰 걸림돌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7일 "모든 거래는 맨유가 지불할 준비가 된 래시포드의 연봉 비율과 구매 의무 조항과 이적료 규모에 따라서 달라질 것이다. 래시포드의 주급은 32만 5천 파운드(약 6억 원)로 추정되며 맨유는 이적료로 4,000만 파운드(약 721억 원) 이상을 원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래시포드의 연봉 문제가 해결되는 동시에 이적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아스널과의 FA컵 3라운드 이후 아모림 감독이 래시포드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아모림 감독은 "그는 맨유 선수다. 앞으로 지켜보겠다. 그러나 그는 일을 해야 한다. 자신의 클럽을 대표하고 사랑해야 한다. 그리고 나는 선택을 해야 한다"라며 여전히 그의 이적 가능성을 열어뒀다.
마커스 래시포드의 이적설 세계 여행에 독일이 추가됐다.
영국 '더 선'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또 다른 유럽 클럽이 맨유에 접근할 준비를 하고 있다.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여전히 그를 영입하기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긴급 보도했다.
지난 7일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도 "도르트문트는 맨유 공격수 래시포드 임대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여러 구단 가운데 하나이다"라고 전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있어선 끝판왕급 공신력을 지닌 '디 애슬레틱' 소속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도 "도르트문트는 맨유의 래시포드의 임대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추가 보도하기도 했다.래시포드는 맨유의 성골이자 에이스였다. 하지만 지난 2023-24시즌부터 부진의 늪에 빠졌다. 축구에도 집중하지 않는 태도를 보여주면서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났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후임으로 부임한 후벤 아모림 감독도 래시포드를 벤치에도 기용하지 않을 정도로 초강수를 두고 있다.
래시포드의 맨유 생활이 최악으로 다달은 것은 그의 발언 때문이다. 래시포드는 지난해 영국 유력지 '타임스'에서 활동하는 헨리 윈터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제는 새로운 도전을 준비할 때다. 개인적으로 나는 새로운 도전과 다음 단계를 준비할 때라고 생각한다. 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때 팀에 대한 악감정은 없을 것"이라고 폭탄 발언했다.
래시포드의 인터뷰를 듣고 맨유 사령탑 아모림 감독도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아모림 감독은 "나였다면 아마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을 거다"라며 래시포드와의 단절에 못을 박았다.
래시포드의 이적 선언 이후 수 많은 해외 클럽들이 그에게 관심을 표했다. 이름만 들어봐도 래시포드가 주는 파급력이 얼마나 큰지 유추할 수 있다. 아스널, FC바르셀로나,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다수 클럽, 토트넘 홋스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AC밀란 등 다수의 대형 구단들이 래시포드와 연락을 주고받았다.
최근에는 AC밀란 이적설이 가장 붉어졌다. 영국 '풋볼365'는 10일 "밀란은 래시포드 임대 영입을 놓고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었다. 밀란과의 협상이 더욱 진행됐다. 밀란 감독은 래시포드에게 '너가 팀의 핵심이 될 것이고 우리는 너를 중심으로 팀을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영국 '팀토크'도 12일 "이브라히모비치는 래시포드가 맨유 다음 팀으로 AC 밀란을 선택하게 하기 위해 설득할 필요가 없다고 암시했다. 래시포드는 AC 밀란을 포함해 여러 팀과 이적설에 휩싸여 있다. 현재 AC 밀란에서 임원직을 맡고 있는 이브라히모비치가 이적을 승인했다. 그는 래시포드가 팀에 오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적설로만 전 세계 방방곡곡을 여행 중인 래시포드다. 그리고 이번에는 독일행 가능성도 점쳐졌다. 그 주인공은 '꿀벌 군단' 도르트문트다. '더 선'은 "도르트문트의 스포팅 디렉터인 세바스티안 켈은 지난 주 래시포드의 에이전트와 만나 이적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어느 팀이 됐든 래시포드의 높은 주급과 연봉이 큰 걸림돌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7일 "모든 거래는 맨유가 지불할 준비가 된 래시포드의 연봉 비율과 구매 의무 조항과 이적료 규모에 따라서 달라질 것이다. 래시포드의 주급은 32만 5천 파운드(약 6억 원)로 추정되며 맨유는 이적료로 4,000만 파운드(약 721억 원) 이상을 원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래시포드의 연봉 문제가 해결되는 동시에 이적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아스널과의 FA컵 3라운드 이후 아모림 감독이 래시포드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아모림 감독은 "그는 맨유 선수다. 앞으로 지켜보겠다. 그러나 그는 일을 해야 한다. 자신의 클럽을 대표하고 사랑해야 한다. 그리고 나는 선택을 해야 한다"라며 여전히 그의 이적 가능성을 열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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