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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이강인 이적료 660억…" 손흥민 방출→현금 마련? "설마" 짠돌이 토트넘 '충격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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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23)이 토트넘과 연결되고 있다. 유럽 이적 시장에서 큰 돈을 쓰지 않은 '짠돌이' 구단 토트넘이 파리 생제르맹과 협상 테이블에 앉아 이강인 이적료를 충당할 수 있을지 관건이다.

유럽축구매체 온더미닛은 13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노팅엄 포레스트,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함께 이강인에게 관심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이강인에게 매력을 느끼고 있다"라면서 토트넘은 겨울이 아닌 여름 이적시장에서 본격적인 협상 준비를 할 거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최근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2006년생 유망주 양민혁을 보유하며 한국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이강인까지 합류할 경우 '코리안 트리오'가 완성되며 상업적, 스포츠적 시너지를 낼 수 있다. 그러나 토트넘의 '짠돌이' 재정 운영 스타일을 고려할 때, 이강인 영입에 필요한 거액의 자금을 어떻게 마련할지가 핵심 관건이다.

이강인의 이적료는 최소 4400만 유로(약 660억 원)로 보인다. 글로벌스포츠매체 '디 애슬레틱'이 아스널 이적설을 알리면서 파리 생제르맹이 받고픈 금액을 알린 바 있다. 파리 생제르맹은 2023년 이강인을 마요르카에서 데려올 때 들였던 2200만 유로(약 330억 원)에 두 배 이상을 받고 싶어 한다.



충격적인 시나리오로 손흥민의 방출 가능성이 거론될 수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상징적인 선수이지만 2023-24시즌 초반 부상과 컨디션 문제로 다소 기복 있는 경기력을 보였다. 여기에 만 32세의 나이를 감안했을 때, 토트넘이 선수 가치를 최대한 활용해 손흥민을 매각하고 재정적인 유동성을 확보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추측이 있다.

실제 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구단은 손흥민을 진정한 미래 계획의 일부로 간주하지 않는다. 이번 연장은 단지 자산을 보호하고, 시즌 후 이적료를 남기기 위해 손흥민을 붙잡은 것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독일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손흥민의 시장 가치를 약 580억 원으로 평가했지만, 전 브렌트퍼드 감독 마틴 앨런은 "손흥민은 이제 1000만 파운드(약 180억 원)에서 1500만 파운드(약 270억 원)의 이적료를 받고 매각해야 할 선수"라고 주장했다.



토트넘은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 올해 여름 손흥민 이적료를 남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만약 토트넘이 손흥민을 매각한다면, 이강인 영입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그러나 손흥민은 여전히 토트넘의 핵심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리그 초반 다득점으로 팀을 견인하며 주장으로서 팀에 큰 영향을 끼쳤다. 10년 동안 뛴 레전드를 방출한다면 팀 내외적으로 큰 반발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이강인 영입은 잠재적인 상업적 성공을 동반할 수 있지만, 토트넘이 단독으로 660억 원이라는 거액을 투자할지는 미지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주전 선수들의 매각이 불가피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토트넘은 구단주의 절약적인 운영 스타일로 유명하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구단 재정을 철저히 관리하며 대형 계약을 성사시키기보다는 선수 육성에 초점을 맞춘다. 2022-23시즌 토트넘은 리샬리송 영입에 600억 원 이상을 투자했으나, 이적료에 비해 효과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PSG는 이강인을 팀의 중요한 선수로 평가하며, 이적 가능성을 강력히 부정하고 있다. 축구 전문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PSG는 이강인의 경기력과 상업적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그를 매각할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그러나 PSG는 아시아 시장에서 이강인의 높은 마케팅 가치를 고려하면서도, 재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선수 매각을 검토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만약 PSG가 이강인을 매각하기로 결정한다면,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클럽들 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강인 영입전에 뛰어들게 될 것이다.

토트넘이 충격적인 시나리오를 가동하지 않고 이강인을 데려온다면, 손흥민과 조합으로 프리미어리그 내 큰 시너지를 가져올 수도 있다. 두 선수는 이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서 훌륭한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이강인의 창의적인 패스와 플레이메이킹 능력은 손흥민의 득점력을 극대화할 가능성을 제공한다.



토트넘은 이강인 영입을 통해 새로운 공격 패턴을 추가하고, 팀 내 세대교체를 자연스럽게 진행할 수 있다. 손흥민, 이강인, 양민혁으로 이어지는 '코리안 트리오'는 상업적 잠재력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이강인의 이적료가 660억 원 정도로 거론되면서, 토트넘이 어떠한 전략으로 접근할지 관심이다. 손흥민의 방출 가능성은 충격적인 시나리오지만, 토트넘의 재정 운영 스타일을 고려할 때 현실적인 방안으로 검토될 여지는 충분하다.

물론 PSG가 이강인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상황이 변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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