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콘 별실시간 접속자 수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아이콘 유저 로그인
벳조이 무료슬롯체험 바로가기
먹튀사이트 제보시 위로금 최대 100,000P 즉시 지급!

벳조이만의 스포츠존!

최신 스포츠 관련 정보를 함께 공유합니다.
벳조이에 다양한 정보를 만나보세요.

[벳조이]'코번 골밑 폭격 + 쾌조의 경기력' 삼성, 1,478일만의 4연승 질주... 그러나 이원석 부상 악재

컨텐츠 정보
본문


삼성이 4연승에 성공했다. 1,478일 만에 거둔 4연승이다.

서울 삼성 썬더스는 1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81-69로 승리했다. 
8위 삼성(11승 17패)은 이날 승리로 4연승을 질주하며 7위 KCC(12승 17패)와 6위 DB(13승 15패)와의 격차를 좁혔다. KCC는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삼성은 인사이드를 폭격한 코피 코번이 18분 11초를 뛰며 20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는 고효율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다른 선수들의 경기력도 긍정적이었던 가운데 저스틴 구탕(12점)과 이원석(12점), 이정현(11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다만 4쿼터 중반 골밑의 핵심 자원 이원석이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가 발생했다.

KCC는 막판 추격을 전개했지만 쉽게 벌어진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허웅이 종아리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고, 캐디 라렌은 13점 7리바운드를 올렸으나 4개의 턴오버를 범했다.



경기 초반 삼성의 출발이 좋았다. KCC를 3분 넘게 무득점으로 묶은 삼성은 코번의 속공 득점과 최현민의 외곽포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턴오버에 발목을 잡히긴 했지만 이정현이 코번과의 앨리웁 덩크를 합작한 뒤 외곽포를 터트리며 차이를 벌렸다.

삼성의 상승세는 계속됐다. 구탕이 투입 후 곧바로 박승재의 패스를 받아 덩크를 꽂았고, 이원석도 속공 득점을 올렸다. 이원석이 정확한 미드레인지 점퍼를 바탕으로 차곡차곡 점수를 쌓은 삼성은 23-11로 1쿼터를 마쳤다.

삼성은 2쿼터를 마커스 데릭슨의 3점슛으로 출발했으나 턴오버가 연달아 나오며 주춤했다. KCC가 라렌의 연속 득점으로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삼성은 연속 수비 성공으로 분위기를 바꾸고 최성모의 외곽포와 코번의 포스트 득점으로 차이를 벌렸다.

삼성의 공세는 계속됐다. 이원석이 인사이드를 적극적으로 공략하며 KCC를 몰아붙였다. 밀리던 KCC는 이승현이 동료와 충돌해 이탈하는 악재까지 맞이했고, 삼성이 44-26으로 크게 앞서며 전반이 종료됐다. 



3쿼터에 접어든 삼성은 코번을 중심으로 득점을 적립하며 리드 폭을 유지했다. KCC가 따라오자 최성모가 곧바로 3점슛으로 응수했다. 이정현과 박승재도 외곽 지원에 나선 삼성은 코번이 인사이드 경쟁력을 이어가며 68-45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에도 큰 반전은 없었다. 이정현의 3점슛과 코번의 앤드원 플레이로 4쿼터의 문을 연 삼성은 계속해서 흐름을 넘겨주지 않았다. 

그러나 삼성은 쿼터 중반 이원석이 점프 후 착지 과정에서 발목이 꺾이는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가 발생했다. 쉽게 일어서지 못한 이원석은 들것에 실려 나간 뒤 이후 부축을 받으며 라커룸으로 향했다. 추후 경과가 중요한 상황이다.

벌어진 차이가 컸기 때문에 삼성이 승리를 지키는 데는 큰 문제가 없었다. KCC의 막판 추격에도 리드를 지킨 삼성이 4연승을 거뒀다. 



사진 = KBL 제공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보증업체 off보증업체 스포츠존 on스포츠존 홈 off 토토존 off토토존 로그인 off로그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