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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희대의 불륜남 '자녀 4명+혼외자 2명' 충격…전격 이적 요청, EPL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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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카일 워커(35, 맨체스터 시티)가 팀을 떠나 이탈리아 세리에A의 명문 클럽 AC밀란 이적에 가까워졌다는 소식이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이탈리아로 향할 준비를 하고 있다. 과거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워커는 불륜 문제로 논란이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13일(한국시간) "카일 워커가 AC밀란 이적에 근접했다. 현재 이적 계약은 2년 6개월 조건으로 조율되고 있으며, 며칠 내로 최종 합의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일 워커와 AC밀란 사이 협상은 밀란의 레전드이자 현재 어드바이저로 활동 중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워커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에 550억 원에 달하는 연봉 제안을 받았으나, 유럽 무대에서의 커리어를 이어가기 위해 AC밀란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프로 데뷔 이후 줄곧 잉글랜드에서 뛰었던 카일 워커에게 첫 번째 해외 팀 도전이 될 전망이다.



카일 워커는 세계 최고의 풀백으로 평가받았지만, 그의 사생활은 경기 외적인 논란으로 점철돼 있었다. 워커는 청소년 시절부터 교제해온 아내 애니 킬너와 결혼해 4명의 자녀를 두고 있었지만 인플루언서 로린 굿맨과의 불륜으로 혼외자 2명을 낳는 등 잦은 스캔들에 휘말렸다.

굿맨은 워커의 혼외자가 태어난 사실을 공개하며 킬너와의 갈등을 불타게했다. 워커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지만, 킬너는 지난해 이혼 소송을 제기하며 워커의 재산 절반에 해당하는 1500만 파운드(약 270억 원)를 요구했다. 그러나 최근 킬너와의 관계가 어느 정도 회복됐으며, 이탈리아 이적이 부부 관계를 개선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워커의 이적 요청을 인정했다. 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과르디올라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워커는 이틀 전 해외에서 뛰는 옵션을 검토하자고 요청했다. 맨시티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쳤지만, 이제 새로운 나라에서 새로운 이유로 경기를 하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워커는 맨시티에서 리그 우승 6회, FA컵 2회, 챔피언스리그 1회 등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팀의 전성기를 함께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며 경기력이 하락했고, 최근 몇 시즌 동안 주전 자리를 잃으면서 새로운 도전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워커는 이미 인터밀란과의 임대 계약 가능성도 거론되었으나, AC밀란으로의 이적이 더욱 유력해 보인다. 영국 매체 '더 선'은 "AC밀란과 인터밀란 모두 워커에게 관심을 보였으나, 최종 선택은 AC밀란"이라며 이적이 임박했음을 전했다.

AC밀란은 세리에 A 최고의 클럽 중 하나로, 워커가 팀에 합류하면 베테랑 풀백으로서 밀란의 수비진에 경험과 안정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일 워커는 2009년 토트넘 홋스퍼에 합류하며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2017년 맨시티로 이적한 이후 그는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승점 우승, 4연패 달성, 트레블 우승 등 구단 역사에 남을 업적을 쌓았다.

뛰어난 선수로서 많은 업적을 이루었지만, 사생활 문제가 축구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AC밀란 이적이 확정된다면, 워커는 새로운 환경에서 축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될 것이다. 이탈리아 생활이 워커의 성공적인 '커리어 말년'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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