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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다저스맨' 김혜성 14일 출국, 포부 밝힌다…美에서 본격적인 담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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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성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LA 다저스에 입단한 김혜성(26)이 미국으로 출국한다.

김혜성의 매니지먼트사인 CAA스포츠는 13일 김혜성의 출국 소식을 전했다. 김혜성은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향한다. 김혜성은 시애틀을 거쳐 피닉스로 간다. 출국 전 김혜성은 취재진과 인터뷰를 통해 다저스 입단 소감과 메이저리그 진출에 대한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미국으로 떠난 김혜성은 2025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겨울 김혜성은 그동안 품어왔던 꿈을 이뤄냈다.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 도전을 선언한 김혜성은 지난 4일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시애틀 매리너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LA 에인절스 등이 김혜성 영입에 관심을 보였지만, 김혜성의 선택은 다저스였다.

▲ 김혜성 ⓒ키움히어로즈


사실 팀내 입지를 고려한다면, 다른 팀을 선택하는 게 나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김혜성은 가장 주전 경쟁이 험난한 다저스행을 택했다. 김혜성은 다저스를 선택한 이유로 "다저스였기 때문이다"고 답했다. 또 같은 소속사 식구인 오타니 쇼헤이의 조언도 다저스행을 택한 배경으로 꼽았다.

김혜성을 영입한 다저스는 선수단 정리에 나섰다. 주전 2루수로 낙점했던 개빈 럭스를 신시내티 레즈로 트레이드했다. 당초 다저스는 무키 베츠를 유격수, 토미 에드먼을 중견수, 럭스를 2루수로 기용하려 했다. 하지만 내야가 포화 상태에 이른 다저스는 럭스를 신시내티에 내주는 조건으로 유망주 마이크 시로타와 신인 드래프트 37번째 지명권을 받아왔다.

▲ 김혜성 ⓒ곽혜미 기자


여기가 끝이 아니다. 다저스는 크리스 테일러, 미겔 로하스 등 김혜성의 경쟁자들에 대한 트레이드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다저스는 럭스를 신시내티로 트레이드 했다. 김혜성을 2루수로 쓰겠다는 명확한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 다저스는 김혜성을 슈퍼 유틸리티로 기용할 예정이었으나, KBO에서 골든글러브를 세 번이나 받은 김혜성을 주전 2루수로 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야구통계사이트 '팬그래프'의 성적 예측 시스템인 스티머는 김혜성의 2025시즌 예상 성적을 97경기 5홈런 36타점 14도루 타율 0.279 출루율 0.324 장타율 0.374 OPS(출루율+장타율) 0.698로 봤다.

▲김혜성 ⓒ곽혜미 기자


다저스맨이 된 김혜성의 미국 도전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일단 김혜성은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개막전 로스터 진입을 위해 경쟁에 나선다. 일단 김혜성에게 경쟁자들이 트레이드 된 건 호재다.

한편 김혜성은 동산고를 졸업하고 2017년 2차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히어로즈에 지명됐다. 프로 통산 953경기 37홈런 386타점 591득점 211도루 타율 0.304 출루율 0.364 장타율 0.40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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