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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안세영, 세계 1위의 위엄… 올 첫 출전대회 ‘퍼펙트 金’

컨텐츠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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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오픈 女단식 결승서
45분만에 세계 2위 왕즈이 2-0 완파
5경기 무실세트 우승 ‘절대 강자’
안세영(오른쪽)이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말레이시아오픈(슈퍼 1000) 여자단식에서 우승한 뒤 결승전 상대였던 왕즈이(중국)와 함께 카메라 앞에 섰다. 쿠알라룸푸르=AP 뉴시스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23)이 올해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시즌 전망을 밝혔다.

안세영은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말레이시아오픈(슈퍼 1000)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2위 왕즈이(25·중국)를 45분 만에 2-0(21-17, 21-7)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지난해 11월 24일 끝난 월드투어 중국 마스터스(슈퍼 750) 이후 49일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말레이시아오픈은 BWF투어 대회 중 가장 등급이 높은 슈퍼 1000 대회로, 올해 총상금 145만 달러(약 21억 원)가 걸려 있다.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한 안세영은 단식 우승 상금 10만1500달러(약 1억5000만 원)를 챙겼다.

안세영은 파리 올림픽 금메달 이후 대한배드민턴협회와 대표팀 운영에 대한 작심 발언과 무릎 부상으로 한동안 제 기량을 100% 발휘하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절대 강자’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번 대회 32강전부터 결승전까지 5경기 동안 단 1세트도 상대에게 내주지 않는 ‘무실세트 우승’을 만들었다. 결승전에선 왕즈이에게 당한 최근 2연패를 멋지게 설욕했다. 안세영은 지난해 10월 열린 덴마크오픈 결승전과 12월 열린 월드투어 파이널 준결승에서 왕즈이에게 연달아 패했다. 하지만 이날은 8-11로 뒤지던 1세트에서 9연속 득점을 하는 등 경기 내내 왕즈이를 압도했다.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은 9승 4패가 됐다.

안세영은 이날 우승 직후 팬들 앞에서 화끈한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자신의 손을 귀에 대며 팬들의 함성을 유도했고, 양손을 하늘 위로 뻗으며 우승을 자축했다. 카메라를 바라보며 자신의 왼쪽 가슴에 달린 태극마크를 가리키기도 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김학균 감독 등 기존 코치진을 재임용하지 않으면서 이번 대회에는 안세영의 소속팀(삼성생명) 지도자들이 동행했다.

안세영은 14일 인도 뉴델리에서 개막하는 인도오픈(슈퍼 750)에 출전해 두 대회 연속 우승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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