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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말년 보내러 사우디 가나...한때 세계 최고 풀백 'SON 절친', 맨시티 떠날 준비→이적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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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카일 워커가 겨울 동안 맨체스터 시티를 떠날 수도 있다.

워커는 잉글랜드 출신이다. 그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성장했고 노스햄튼에서 뛰다가 2009년부터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했다. 임대 생활을 다니다가 2011-12시즌 본격적인 토트넘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리그 37경기 2골 1도움을 올리면서 프리미어리그(PL) 최고의 풀백으로 이름을 날렸고, 2016-17시즌까지 토트넘 통산 229경기 4골 18도움을 남기며 구단 레전드가 되었다.
이후 그는 맨시티로 떠났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신뢰를 받으며 맨시티 핵심으로 도약했다. 그는 맨시티의 2022-23시즌 트레블 달성과 잉글랜드 최초 프리미어리그 4연패의 주역이 됐다. 워커가 가진 가장 큰 장점은 빠른 주력이었다. 경합에서도 밀리지 않아 공수 양면에서 모두 준수한 활약이 가능했다. 

세계 최고의 풀백이라는 찬사를 받았지만, 어느덧 그의 나이도 34세에 접어들었다. 올 시즌 들어 부진이 심화되고 있다. 이번 시즌은 리그 15경기 중 9경기 선발에 그쳤고, 967분 밖에 뛰지 못했다. 맨시티가 전반기 동안 충격적인 5연패를 당하고 극도의 부진에 빠질 때도 워커의 경기력이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영국 '가디언'은 "워커는 맨시티에서의 마지막 시간에 접어들 수 있다"고 말하면서 워커를 혹평했다. 매체는 "그의 속도는 약해지고 있고 윙어들이 그를 압도한다. 맨시티는 워커가 이번 시즌 선발로 나선 9경기 중 2경기(22.2%)에서 승리했고, 선발로 나선 13경기 중 9경기(69%)에서 승리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 닷컴' 통계를 인용, "워커는 이번 시즌 6.34점을 받으면서 맨시티 선수 중 프리미어리그 최악의 평점을 받은 선수가 됐다. 워커는 90분당 드리블 0.2회만 완료하고 있는데 이는 프리미어리그 시즌 중 그에게 가장 낮은 기록이다"고 덧붙였다.

결국 겨울 이적시장 기간 직접 팀을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에서 활동하는 샘 리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말을 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FA컵 경기에서 샐퍼드 시티 상대로 워커가 출전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글쎄, 이틀 전 워커는 해외에서 뛰고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는 옵션을 알아보고 싶다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최근 다른 클럽과 연결되고 있기도 하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아흘리, 알 이티하드, 알 나스르가 모두 워커에게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AC밀란도 워커의 영입을 고려하는 클럽 중 한 곳이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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