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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BK 리뷰] ‘외인 모두 맹활약+이우석 3점’ 현대모비스, DB 제압 … 20승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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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경기를 빠르게 접수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원주 DB를 94-69로 꺾었다. 10개 구단 중 2번째로 20승 고지(현재 전적 : 20승 8패)를 점령했다. 1위 서울 SK(21승 6패)와는 1.5게임 차.

게이지 프림(205cm, C)과 숀 롱(206cm, F)이 자기 시간 동안 있는 힘을 다했다. 그리고 이우석(196cm, G)이 중요할 때 3점을 터뜨렸다. 이승우(193cm, F)와 김준일(200cm, C)도 에너자이저로서 제 몫을 다했다.

1Q : 울산 현대모비스 24-21 원주 DB : 사령탑이 원했던 것

[현대모비스-DB, 1Q 주요 기록 비교]
- 속공에 의한 득점 : 8-2
- 리바운드 : 11(공격 6)-9(공격 1)
- 스틸 : 8-3

 * 모두 현대모비스가 앞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부임 후부터 “우리 팀은 세트 오펜스로 많은 걸 얻을 수 없다. 다른 팀보다 한 발 더 뛰고, 다른 팀보다 한 템포 더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속공이나 얼리 오펜스로 승부를 봐야 한다”며 ‘스피드’와 ‘활동량’을 강조했다.
현대모비스는 1쿼터에 사령탑의 바람을 제대로 이행했다. ‘스피드’를 필요로 하는 속공 득점이 많았다. 기록지에 표기되지 않은 얼리 오펜스와 속공 시도 횟수 역시 적지 않았다.
그리고 이승우와 김준일, 프림 등 프론트 코트 라인이 힘을 냈다. 빠른 공수 전환과 넓은 수비 범위, 공수 리바운드 등으로 팀에 기여했다. 현대모비스와 DB의 점수 차가 크지 않았지만, 현대모비스가 좋은 분위기로 2쿼터를 맞을 수 있었다.


2Q : 울산 현대모비스 51-39 원주 DB : 마음 먹은 숀 롱?

[숀 롱 2Q 기록]
- 10분, 17점(2점 : 8/12, 자유투 : 1/1) 4리바운드(공격 3) 1스틸 1블록슛

 * 양 팀 선수 중 2Q 최다 득점 (DB 2Q 득점 : 18점)
 * 양 팀 선수 중 2Q 최다 리바운드 & 최다 공격 리바운드

숀 롱은 2020~2021 최우수 외국 선수다. 강한 골밑 경쟁력으로 현대모비스한테 ‘4강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안겼다. 그런 숀 롱이 3년 만에 현대모비스 유니폼을 다시 입었다.
그러나 숀 롱의 퍼포먼스는 기대 이하였다. 줄어든 출전 시간을 감안해도, 숀 롱의 지배력이 부족했다. 정확히 말하면, 의지가 떨어졌다. 지난 10일에 열렸던 서울 SK전에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숀 롱은 DB전 2쿼터에 골밑 공격과 속공을 제대로 선보였다. 높은 점프와 강력한 힘, 많은 활동량으로 DB를 괴롭혔다. 특히, 치나누 오누아쿠(206cm, C)와 매치업을 압도했다. 무엇보다 현대모비스를 두 자리 점수 차로 앞서게 했다.



3Q : 울산 현대모비스 75-57 원주 DB : 치고 달리기

[현대모비스-DB, 3Q 주요 기록 비교]
- 점수 : 24-18
- 2점슛 성공 개수 : 9-4
- 페인트 존 득점 : 10-6
- 속공에 의한 득점 : 4-0

 * 모두 현대모비스가 앞

현대모비스의 성적은 분명 좋다. 그러나 좋은 경기력을 오랜 시간 유지하지 못한다. 성적 대비 탄탄함은 부족하다. 현대모비스가 두 자리 점수 차로 전반전을 마쳤음에도, 현대모비스가 불안했던 이유.
현대모비스 선수들도 이를 아는 듯했다. 현대모비스는 변함없는 수비력을 보여줬다. 물론, 이선 알바노(185cm, G)와 오누아쿠의 2대2에 고전했지만, 현대모비스의 실점 페이스는 빠르지 않았다.
그리고 팀이 필요로 할 때, 여러 선수가 제 몫을 했다. 특히, 이우석이 그랬다. 현대모비스의 분위기가 어수선할 때, 이우석이 3점. 쫓아오는 DB를 떨어뜨렸다. DB의 추격 의지까지 떨어뜨렸다.


4Q : 울산 현대모비스 94-69 원주 DB : 다시 한 번

[한풀 꺾인 현대모비스? 다시 한 번!]
1. 2024.12.27. vs 부산 KCC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95-79 (승)
2. 2024.12.29. vs 고양 소노 (울산동천체육관) : 84-67 (승)
3. 2024.12.31.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울산동천체육관) : 88-81 (승)
4. 2025.01.04. vs 창원 LG (울산동천체육관) : 85-64 (승)
5. 2025.01.08. vs 안양 정관장 (울산동천체육관) : 82-67 (승)
6. 2025.01.10. vs 서울 SK (잠실학생체육관) : 70-76 (패)
7. 2025.01.12. vs 원주 DB (원주종합체육관) : 94-69 (승)

 * 최근 7경기 중 6승

이승우(193cm, F)가 에너자이저 역할을 했다. 숀 롱이 골밑에서 힘을 냈다. 현대모비스는 4쿼터 시작 1분 46초 만에 82-57.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현대모비스의 텐션이 확 떨어졌다. 집중력을 잃은 현대모비스는 어수선했다. 경기 종료 6분 29초 전 82-63으로 쫓겼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후반전 두 번째 타임 아웃을 사용해야 했다.
전의를 다진 현대모비스는 DB의 페이스를 늦췄다. 경기 종료 5분 1초 전 84-65. 승기를 100% 잡았다. 그 후 여러 선수들에게 기회를 줬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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