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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네덜란드 귀화선수 항명-경질' 신태용 감독, "인도네시아 월드컵 꼭 진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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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에서 경질당한 신태용 감독이 결별 인사를 전했다.  

인도네시아 축구협회는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축구의 장기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신태용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2020년부터 인도네시아를 이끌었던 신 감독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토너먼트 진출, 2024 AFC U23 아시안컵 4강,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진출 등의 성과를 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축구협회는 다소 석연찮은 이유로 신 감독을 내보낸 뒤 패트릭 클루이베르트(네덜란드) 감독을 새롭게 선임했다.
3월 이어질 월드컵 예선을 준비하다 급작스럽게 팀을 떠나게 된 신 감독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신태용 감독은 "인도네시아 대표팀이 이 자리에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힘이 돼 주신 에릭 토히르 협회장님께 감사드린다. 회장님이 아니었다면 지금의 성과를 결코 이루지 못했을 것"이라고 인사한 뒤 "인도네시아축구협회, 코치에게도 고맙다는 인사를 전한다. 어렵고 힘든 상황도 많았지만 언제나 힘을 모아 좋은 결과를 위해 뛰었다"고 밝혔다. 

이어 인도네시아 제자들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신 감독은 "대표팀 선수들에게도 정말 감사하다"면서 "2026 (북중미) 월드컵에 꼭 진출해야 한다. 우리 선수들이 월드컵 무대를 꼭 밟는 것이 내 소원"이라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인도네시아는 월드컵 3차 예선 C조에서 1승3무2패(승점 6)로 3위에 자리, 조 2위까지 주어지는 본선 직행 티켓을 노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신 감독은 "인도네시아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 따뜻한 마음과 응원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편 감독의 경질 소식이 알려진 뒤 대표팀에서 신태용 감독의 지도를 받았던 선수들은 이별의 아쉬움을 전했다.

과거 안산 그리너스, 전남 드래곤즈 등 K리그에서 활약했던 아스나위는 "신태용 감독이 선수들에게 보여준 관심과 지도는 수준이 달랐다. 모든 것에 감사하다"고 글을 남겼다.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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