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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과 침묵' 철벽 클로저 붕괴… CLE, DET 상대로 영봉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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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공에 시달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게 패배했다. 사진은 8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래시브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경기에서 결승 홈런을 친 케리 카펜터의 모습. /사진=로이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 패배했다.

클리블랜드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2차전에서 디트로이트에 패배했다. 이로써 양 팀은 각각 1승1패씩을 주고받았다.
클리블랜드는 지난 6일 열린 1차전에서 디트로이트에 단 한 점도 내주지 않고 7-0 완승을 했지만 이날 열린 경기에서 영봉패를 당했다.

이날 경기는 투수전 양상의 경기가 이어졌다. 디트로이트는 아메리칸리그 투수 3관왕 타릭 스쿠발을 선발투수로 내세우며 클리블랜드의 타선을 막아섰다. 클리블랜드는 스쿠발을 상대로 3차례 안타를 만들어내며 득점 기회를 노렸으나 번번이 무산됐다.

반대로 디트로이트는 클리블랜드 선발투수 메튜 보이드를 계속해서 위협했다. 디트로이트는 보이드가 투구한 4.2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을 뽑아내며 압박했지만 득점하진 못했다. 클리블랜드는 한발 먼저 불펜을 가동하며 경기를 틀어막았다. 또 8회초 1사 상황에 팀의 마무리 투수였던 엠마누엘 클라세를 조기 투입하는 강수를 두기도 했다.

클라세는 올시즌 74경기에 등판해 4승2패 47세이브 평균자책점 0.61을 기록한 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 중 하나다.

그러나 이는 악수가 됐다. 8회를 무사히 틀어막은 클라세는 9회 디트로이트에게 난타를 당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디트로이트는 9회초 2사 후 제이크 로저스와 트레이 스위니가 연속해서 안타를 쳐내며 클라세를 압박했고 케리 카펜터의 3점 홈런이 터지면서 0의 균형을 깼다.

이어진 9회를 디트로이트가 막으면서 경기에서 이겼다. 승리 팀 디트로이트는 선발 스쿠발의 호투와 카펜터의 결승 홈런에 힘입어 1차전의 복수에 성공했다. 반면 패배 팀 클리블랜드는 이번 경기 동안 3안타에 그치며 빈타에 시달렸고 믿었던 클로저가 무너지며 맥없이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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