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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사방을 둘러봐도 전부 나보다 위!' 소외감 느낄 연봉 400만 달러 김혜성, 7천만 달러 오타니가 손 내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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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류현진이 2020년 마운드에 올랐을 때 그는 당당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몸값 때문이었다. 평균 2000만 달러는 그라운드에 서 있는 선수들 중 가장 높은 연봉이었다.이정후 역시 평균 연봉이 1833만 달러로 그라운드에서의 소외감은 없었다.
김혜성은 다저스와 3년 1250만 달러에 계약했다. 평균 연봉이 410만 달러다. 한화로 약 60억 원이다. KBO에서는 최고 연봉자가 될 수 있겠지만, MLB에서는 아무 것도 아니다.
다저스는 부자 구단이다. 선수들의 몸값이은 걸어가는 기업이다. 선수들 몸값이 총 2조5천억 원이 넘는다. 김혜성의 총액 184억 원은 아무 것도 아니다.
김혜성이 그라운드에 서 있으면 4방에 그보다 낮은 연봉의 선수는 아무도 없다.
1루수 프레디 프리먼의 2025 연봉은 2700만 달러다. 유격수 무키 베츠는 3천만 달러. 3루수 맥스 먼시의 연봉은 1450만 달러이고 좌익수 마이크 콘포토의 연봉은 1700만 달러이다. 중견수 토미 에드먼의 평균 연봉은 1480만 달러이고 우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평균 연봉은 2200만 달러다. 포수 윌 스미스의 평균 연봉도 1400만 달러에 달한다.
여기에,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의 연봉은 디퍼 없는 상황에서 7천만 달러다. 선발 투수들의 연봉도 모두 수천 만 달러에 달한다.
그라운드에서나 라커룸에서 김혜성이 소외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이 때 그에게 손 내밀 선수는 누구일까?
오타니가 유력하다. 같은 동양인인 데다, 그는 김혜성의 입단에 큰 역할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하성이 샌디에이고 더그아웃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게 힘이 되어준 선수는 매니 마차도였다.
김혜성 역시 오타니의 배려에 다저스 문화에 빨리 적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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