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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너 자리 사라진지 오래야' 무려 '550일' 만에 복귀한 유리 몸, 기회 찾아 떠날까..."승격팀이 영입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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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550일 만의 복귀에도 기회는 없다. 이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시간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의 사이먼 존스 기자는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의 코모1907은 타이럴 말라시아에 대한 영입 문의를 넣었다"라고 전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세리에A로 승격한 코모는 현재 리그 15위로 힘겨운 잔류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코모는 잔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겨울 이적시장에서 스쿼드 보강을 노리고 있다. 그리고 영입 후보 중 한 명은 바로 말라시아다.
네덜란드 국적의 레프트백인 말라시아는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의 성골 유스 출신이다. 이어 그는 2017년 페예노르트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빠른 발과 왕성한 활동량, 적극적인 공격 가담과 깔끔한 태클이 일품인 유형이다.

프로 데뷔 후 빠르게 적응한 말라시아는 2020-21시즌부터 페예노르트의 주전이 됐다. 그는 이러한 능력을 인정받으며 2021년 9월에는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A매치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이후 말라시아는 2022년 맨유 이적에 성공했다. 당시 막 맨유 지휘봉을 잡은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아약스를 이끌던 시절, 말라시아에게 흥미를 느꼈고, 결국 그를 데려왔다.

말라시아는 첫 시즌에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다. 모든 대회 39경기에 출전했으며, 주전 레프트백인 루크 쇼의 백업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지난 시즌을 앞두고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했다. 이후 말라시아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오랫동안 전력에서 이탈하며 팬들에게 잊힌 선수가 되고 말았다.

맨유 입장에선 말라시아의 장기 부상이 답답할 노릇이었다. 가뜩이나 주전 레프트백인 쇼가 자주 부상을 당하고 있는데 백업인 말라시아마저 계속 누워 있다. 맨유 입장에선 도움이 되지 않는 말라시아였다.

이처럼 오랫동안 재활에 매진하던 말라시아는 작년 11월에 있었던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보되/글림트전을 통해 복귀했다. 무려 550일 만에 그라운드를 밟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복귀에도 많은 기회가 주어지지 않고 있다. 애초 라이트백이던 디오고 달롯이 왼쪽 공백을 메우기 위해 꾸준히 레프트백으로 출전했는데 여기서 합격점을 받은 것이다. 덕분에 현재 맨유의 주전 레프트백 자리는 달롯이 차지했으며, 자연스레 말라시아의 자리가 사라졌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을 인지한 코모가 말라시아 영입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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