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콘 별실시간 접속자 수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아이콘 유저 로그인
벳조이 무료슬롯체험 바로가기
먹튀사이트 제보시 위로금 최대 100,000P 즉시 지급!

벳조이만의 스포츠존!

최신 스포츠 관련 정보를 함께 공유합니다.
벳조이에 다양한 정보를 만나보세요.

[벳조이]이호현 야투 9/12→22점 폭발+이적생 라렌은 21P 9R…KCC, 소노 추격 뿌리치고 2연승

컨텐츠 정보
본문


[점프볼=고양/홍성한 기자] 이호현과 이적생 라렌이 펄펄 날았다. KCC가 위기를 딛고 2연승에 성공했다.

부산 KCC는 11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와 원정경기에서 73-70으로 이겼다.

7위 KCC(12승 16패)는 2연승에 성공, 6위 원주 DB(13승 14패)와 승차를 1.5경기로 좁혔다. 이호현(22점 야투 9/12 2리바운드 7어시스트)이 팀 공격에 앞장섰고, KCC 데뷔 경기를 치른 캐디 라렌(21점 9리바운드), 그리고 이승현(13점 7리바운드)이 힘을 보탰다.
KCC의 출발이 좋았다. 이승현의 득점을 시작으로 이호현이 3점슛 1개 포함 연속 7점을 몰아쳤다. 트레이드를 통해 합류한 라렌의 덩크슛까지 터지며 11-0까지 달아났다. 임동섭과 이재도에게 연거푸 외곽포를 허용하며 쫓긴 것도 잠시였다. 캘빈 제프리 에피스톨라의 장거리 패스(?) 같은 3점슛과 또 한 번 덩크슛을 성공시킨 라렌의 득점을 더해 KCC가 26-16으로 앞선 채 1쿼터를 끝냈다.

2쿼터 KCC의 리드가 계속됐다. 쿼터 초반 침묵을 이어가던 KCC는 이승현의 3점슛으로 분위기를 깼다. 이어 이호현과 이주영이 소노의 실책을 틈타 연이은 속공 득점을 만들어내며 흐름을 유지했다. 마지막 공격에서 이승현의 중거리슛까지 깔끔하게 림을 가른 KCC는 43-31, 12점 차로 달아나며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KCC의 리드가 계속됐다. 이호현이 화력을 이어간 가운데 김동현과 전준범, 라렌의 지원 사격이 이어졌다. 다만, 쿼터 마무리가 좋지 않았다. 민기남에게 3점슛 2개를 허용하는 불의의 일격을 맞았고, 실책이 쏟아지며 정성조와 임동섭에게 연속 속공 득점을 내줬다. 이어 디제이 번즈에게까지 버저비터를 헌납했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59-54, 점수 차가 좁혀졌다.

위기는 4쿼터까지 계속됐다. 번즈에게 연속 득점을 내준 것. 라렌의 연속 득점으로 급한 불을 끈 KCC는 이호현이 득점 인정 반칙을 얻어내며 다시 68-58까지 달아났다. 이재도와 알파 카바에게 실점하며 다시 위기를 맞는 듯 했던 KCC. 다시 라렌이 골밑 공략에 성공하며 자유투로 득점을 맞섰다.

승리는 쉽지 않았다. 경기 종료 1분 5초를 남기고 카바에 득점 인정 반칙을 헌납했다. 3점 차(71-68)까지 쫓긴 순간이었다. 그 다음 공격. KCC는 45.6초를 남기고 터진 라렌의 덩크슛으로 맞섰다. 이후 임동섭에게 3점슛 허용하며 다시 72-70가 된 상황. 전준범이 소중한 공격 리바운드를 따냈고, 이호현이 얻어낸 자유투 2개 중 1개를 성공시켰다. 이후 소노의 마지막 공격이 림을 빗나가 그대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반면, 9위 소노(9승 19패)는 4연패에 빠졌다. 임동섭(18점 3점슛 4개 8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카바(12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 이재도(13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가 분전했으나, 4쿼터 무너진 집중력에 아쉬움을 삼켰다.



#사진_박상혁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보증업체 off보증업체 스포츠존 on스포츠존 홈 off 토토존 off토토존 로그인 off로그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