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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트레이드 승부수 띄웠지만... 정관장, 홈 LG전 82-86 패배로 10연패···‘버튼은 20득점 9리바운드 9어시스트 기록’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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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관장이 10연패에 빠졌다.

정관장은 1월 11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남자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맞대결에서 82-86으로 패했다.

정관장은 10일 9연패에 빠진 팀 분위기를 바꾸고자 승부수를 띄웠다. 정관장은 부산 KCC와 주전 외국인 선수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정관장 외국인 선수였던 캐디 라렌이 KCC로 향하고, KCC 외국인 선수였던 디온테 버튼이 정관장 유니폼을 입었다.

정관장 데뷔전을 치른 디온테 버튼. 사진=KBL준비할 시간이 많았던 건 아니다.

경기 전 정관장 김상식 감독은 “버튼이 어제(10일) 팀에 합류했다”며 “경기 전날인 까닭에 훈련을 길게 하지도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버튼은 NBA 출신답게 공격에 특화된 선수다. 버튼이 일대일에서 해결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수비, 리바운드 등에선 내국인 선수들이 조금 더 힘을 내줘야 할 것”이라고 했다.
정관장의 시작은 좋았다. 1쿼터를 25-21로 마쳤다. 배병준이 9득점을 기록한 가운데 버튼이 1쿼터 중반부터 득점을 쌓아나갔다. 버튼은 1쿼터에 7득점을 기록했다.

경기 흐름은 2쿼터부터 LG 쪽으로 기울었다. 버튼이 2쿼터에도 6득점을 더했지만, 수비에서 문제가 있었다. LG는 유기상(7득점), 칼 타마요(6득점), 대릴 먼로(4득점) 등 주축 선수의 고른 활약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LG가 48-43으로 앞선 채 2쿼터를 마쳤다.

LG가 정관장과의 점수 차를 벌렸다. 타마요가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며 3점슛 2개 포함 10득점을 몰아넣었다. 정인덕(6득점), 유기상(5득점)도 힘을 보탰다.

정관장은 타마요를 전혀 제어하지 못했다. LG가 73-60으로 앞서면서 3쿼터가 끝났다.

LG는 3쿼터 흐름을 4쿼터에도 이어가면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안양 정관장 버튼. 사진=KBL정관장의 역전 기회가 없었던 건 아니다. 4쿼터 종료 32.3초를 남기고 기회가 왔다. 박지훈의 빠른 스틸에 이은 하비 고메즈의 3점슛이 림을 갈랐다. 점수 차가 순식간에 4점(80-84)으로 좁혀졌다.

거기까지였다. 정관장은 버튼, 박지훈을 앞세워 추격하려고 했지만 힘이 부족했다.

타마요가 31득점 8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하면서 LG의 승리에 앞장섰다. LG에선 정인덕(16득점), 유기상(14득점), 대릴 먼로(13득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등 주축 선수의 고른 활약도 돋보였다.

정관장에선 버튼(20득점 9리바운드 9어시스트), 박지훈(15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배병준(15득점 5리바운드) 등이 분전했지만 연패를 끊진 못했다.

[안양=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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