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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김혜성 영입→교통정리 안 끝났다…다저스 추가 트레이드 움직임, 또 내야수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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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해 LA 다저스에서 백업 유격수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던 미겔 로하스가 트레이드 후보 중 하나로 언급되고 있다. 그러나 다저스가 500만 달러의 구단 옵션을 선택한 선수라는 점에서 과연 트레이드가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김혜성을 영입하면서 개빈 럭스를 트레이드시킨 LA다저스가 추가 트레이드를 준비한다. 김혜성과 출전시간을 나눠가질 선수로 예상됐던 미겔 로하스가 트레이드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10일(한국시간) MLB.com 소냐 첸에 따르면 다저스는 현재 트레이드를 검토하고 있으며, 로하스를 비롯해 외야수 크리스 테일러와 제임스 아웃맨이 트레이드 카드로 거론되고 있다.

우타 내야수인 로하스는 지난 시즌 타율 0.283(307타수 87안타), 6홈런, 36타점, 8도루로 다저스 타선에서 알토란 같은 역할을 했다.

주 포지션은 유격수이지만 2루수도 소화할 수 있다. 메이저리그 커리어에서 2루수로 87경기를 뛴 경력이 있다.

따라서 주전은 아니더라도 다음 시즌 다저스 내야 구상엔 들어갔던 선수였다. 다저스가 공격력에 무게를 둔다면 무키 베츠를 유격수로 놓고 왼손 투수가 선발로 나왔을 때 김혜성과 2루 플래툰으로 로하스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도 나왔다.

▲ 다저스는 김혜성이 주전 2루수 혹은 팀의 내외야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 하에 계약에 나섰다. ⓒLA 다저스 구단 SNS


MLB.com은 다저스가 김혜성과 계약한 이후 럭스를 신시내티로 트레이드한 것을 언급하면서 "다저스가 내야수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고 앞으로 더 많은 움직임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닐 것이다"라며 다저스의 추가 트레이드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어 "김혜성은 다저스에서 슈퍼 유틸리티 역할로 기용될 것으로 보였으나 다저스가 럭스를 트레이드하면서 주전 2루수로 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혜성은 KBO 리그 시절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세 차례 수상한 선수"라고 내다봤다.
로하스와 함께 트레이드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거론된 외야수들도 잠재적인 김혜성의 경쟁자로 꼽힌다.

아웃맨은 202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7라운드에 다저스와 계약했다. 5툴 능력이 모두 평균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022년 7월 데뷔전에서 첫 타석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메이저리그에 이름을 알렸다.

데뷔 첫해 13타석에서 홈런 1개와 함께 4할대 타율로 가능성을 보인 아웃맨은 2023년엔 151경기 483타석을 소화하는 동시에 23홈런 0.790으로 다저스 중견수를 책임졌다.

하지만 지난 시즌엔 2년 차 징크스 때문인지 타격 침체를 벗어나지 못했고 53경기 4홈런 타율 0.147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 LA 다저스 외야수 제임스 아웃맨은 2023년 151경기에 나와 타율 .248 23홈런 70타점 16도루를 남기며 다저스의 새로운 주전 외야수로 떠올랐으나 지난 해에는 53경기에서 타율 .147 4홈런 11타점 2도루로 부진했다.


보우덴 기자는 "토미 에드먼이 중견수와 2루수, 유격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세 선수의 경쟁을 유도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에드먼이 외야를 맡는다면 김혜성이 2루로 들어갈 수 있지만 에드먼이 2루로 출전한다면 상황이 달라진다는 뜻이다.

미국 팬사이디드는 김혜성을 8번 타자 2루수로 예상했다. 김혜성이 포함된 해당 라인업은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 무키 베츠(유격수), 프레디 프리먼(1루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 맥스 먼시(3루수), 윌 스미스(포수), 마이클 콘포트(좌익수), 김혜성(2루수), 토미 에드먼(중견수) 순이다.

매체는 "왼손잡이와 오른손잡이 균형, 파워와 스피드가 거의 대등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볼넷을 얻을 수 있는 선수, 컨택을 할 수 있는 선수 등 모든 것이 갖춰져 있다"고 바라봤다.

이어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5번과 6번 타자를 연달아 왼손으로 기용하는 것에 반대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스미스보다 먼시를 우선시할 것이다. 그리고 김혜성과 에드먼을 교체할 수 있지만 상황에 따라 김혜성이 더 좋은 타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김혜성을 9번 타자가 아닌 8번 타자로 배치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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