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LCK 3개 팀 동반 8강 가능성 올라... DK-한화생명-T1 서로 다른 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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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승 1패 그룹에서 LCK 3개 팀이 모두 타 지역 팀을 만난다. 오랜만에 4팀 전원 8강 진출도 가능한 상황이다.
8일 독일 베를린에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조추첨식이 진행됐다. 이날 추첨식에서는 2승 1패 그룹과 1승 2패 그룹 팀의 추첨이 진행됐다.
LCK 팀이 모두 몰려있는 2승 1패 그룹에서 디플러스 기아는 중국 TES를 만난다. 한국 LCK 3팀 중 가장 힘든 대진을 받아든 것.
이어 한화생명e스포츠는 북미 LCS 플라이퀘스트를 만나며, T1은 유럽 1번 시드 G2 e스포츠를 만난다. 젠지 e스포츠가 이미 3승으로 8강에 오른 가운데 LCK 3개 팀은 팀킬 없이 8강에 오를 기회를 맞은 것.
다만 상대 전력에서 DK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한화생명은 8강 진출이 가시화 됐으며, T1은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1승 2패 그룹에서는 BLG가 PSG 탈론을, 프나틱이 웨이보를, 팀 리퀴드가 GAM e스포츠를 만난다.
LCK 3개 팀의 경기는 목요일 오후 9시 DK의 경기를 시작으로 이후 한화생명, 그리고 금요일 9시 T1이 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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