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조이]토트넘, 손흥민 팔고 돈 벌려고 계약 연장? "SON 가치, 180억~270억" 충격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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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훗스퍼 뉴스사진=게티 이미지
손흥민의 가치가 높지 않다는 터무니 없는 주장이 나왔다.
토트넘 훗스퍼 소식을 전하는 '토트넘 훗스퍼 뉴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마틴 앨런은 토트넘이 여름에 손흥민을 매각해 돈을 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틴 앨런은 손흥민의 가치가 1,000만 파운드(약 180억 원)에서 1,500만 파운드(약 270억 원) 사이일 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앨런은 "손흥민은 토트넘의 환상적인 선수였으며 모든 팀의 팬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다. 그가 둔화되기 시작했고 예전과 같은 에너지와 패이스를 갖지 못하고 있다. 당연히 그렇게 되면 토트넘이 판매하는 것이 최선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여름이 되면 손흥민은 훌륭한 커리어를 쌓은 후 토트넘이 이적을 고려하는 선수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많은 팀이 관심을 보일 것이다. 그의 가치는 아마 1,000만 파운드에서 1,500만 파운드 정도의 선수일 것이다. 그것은 그의 계약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그것이 수수료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기존 계약 기간은 올해 6월까지였다. 계약 연장 혹은 재계약을 맺지 않으면 손흥민이 여름에 자유 계약으로 토트넘을 떠날 수 있었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 사이에는 계약 연장 옵션이 있다고 알려져 손흥민의 미래에 대한 추측성 보도가 쏟아졌다. 그래도 주를 이룬 건 토트넘이 계약 연장 옵션을 행사할 것이라는 예상이었다.
사진=게티 이미지사진=게티 이미지
하지만 생각보다 계약 연장 옵션 발동이 늦어졌다. 시간이 지체되면서 1월 1일이 됐고 손흥민은 보스만 룰에 의해 해외 팀들과 개인 협상을 가질 수 있었다. 여러 팀들이 손흥민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토트넘이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
토트넘은 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손흥민의 계약 연장 옵션을 행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 계약은 이제 2026년 여름까지 유효하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32세의 손흥민은 2015년 8월에 토트넘에 합류했고 우리와 함께한 시간 동안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 토트넘의 위대한 선수다. 10년 전 레버쿠젠에서 이적한 이래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더욱 강력해졌다. 431경기에 출장해 역대 출장 순위 11위에 올랐고 169골을 넣었다. 이는 구단 역사상 4번째로 많은 골이다"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여전히 토트넘에서 가장 위협적인 선수다. 도미닉 솔란케가 오면서 최전방이 아니라 좌측 윙어로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손흥민은 좌측면에서 절묘한 패스로 좋은 기회를 만들어낸다. 때로는 직접 득점까지 기록하며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17경기 5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사진=게티 이미지사진=게티 이미지
손흥민의 가치가 높지 않다는 터무니 없는 주장이 나왔다.
토트넘 훗스퍼 소식을 전하는 '토트넘 훗스퍼 뉴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마틴 앨런은 토트넘이 여름에 손흥민을 매각해 돈을 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틴 앨런은 손흥민의 가치가 1,000만 파운드(약 180억 원)에서 1,500만 파운드(약 270억 원) 사이일 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앨런은 "손흥민은 토트넘의 환상적인 선수였으며 모든 팀의 팬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다. 그가 둔화되기 시작했고 예전과 같은 에너지와 패이스를 갖지 못하고 있다. 당연히 그렇게 되면 토트넘이 판매하는 것이 최선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여름이 되면 손흥민은 훌륭한 커리어를 쌓은 후 토트넘이 이적을 고려하는 선수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많은 팀이 관심을 보일 것이다. 그의 가치는 아마 1,000만 파운드에서 1,500만 파운드 정도의 선수일 것이다. 그것은 그의 계약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그것이 수수료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기존 계약 기간은 올해 6월까지였다. 계약 연장 혹은 재계약을 맺지 않으면 손흥민이 여름에 자유 계약으로 토트넘을 떠날 수 있었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 사이에는 계약 연장 옵션이 있다고 알려져 손흥민의 미래에 대한 추측성 보도가 쏟아졌다. 그래도 주를 이룬 건 토트넘이 계약 연장 옵션을 행사할 것이라는 예상이었다.
사진=게티 이미지사진=게티 이미지
하지만 생각보다 계약 연장 옵션 발동이 늦어졌다. 시간이 지체되면서 1월 1일이 됐고 손흥민은 보스만 룰에 의해 해외 팀들과 개인 협상을 가질 수 있었다. 여러 팀들이 손흥민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토트넘이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
토트넘은 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손흥민의 계약 연장 옵션을 행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 계약은 이제 2026년 여름까지 유효하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32세의 손흥민은 2015년 8월에 토트넘에 합류했고 우리와 함께한 시간 동안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 토트넘의 위대한 선수다. 10년 전 레버쿠젠에서 이적한 이래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더욱 강력해졌다. 431경기에 출장해 역대 출장 순위 11위에 올랐고 169골을 넣었다. 이는 구단 역사상 4번째로 많은 골이다"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여전히 토트넘에서 가장 위협적인 선수다. 도미닉 솔란케가 오면서 최전방이 아니라 좌측 윙어로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손흥민은 좌측면에서 절묘한 패스로 좋은 기회를 만들어낸다. 때로는 직접 득점까지 기록하며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17경기 5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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