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조이]'18골 12도움' 역대급 공격수가 맨시티에 온다...개인 합의 완료→이적료 협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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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CFCgalaxy
오마르 마르무시가 맨체스터 시티와 개인 합의를 마쳤다.
이집트 국가대표 마르무시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다. 주 포지션은 최전방 공격수지만, 좌우 윙어도 소화할 수 있고 섀도 스트라이커로도 뛴다. 볼프스부르크 유스를 거쳐 분데스리가에 데뷔했고, 지난 시즌 프랑크푸르트로 건너가 포텐을 터뜨렸다. 지난 시즌 리그 12골 6도움으로 처음으로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이번 시즌 기량이 만개했다. 엄청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 15경기를 치렀는데 무려 13골 8도움을 올렸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도 6경기 4골 2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DFB-포칼에서도 프랑크푸르트가 16강에 탈락하긴 했으나 그전까지 마르무시는 1골 2도움을 올렸다.
뛰어난 활약에 여러 빅클럽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맨시티가 웃게 됐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프랑크푸르트는 마르무시가 맨시티에 즉시 합류하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마르무시는 맨시티의 공격수 영입 최우선순위이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마르무시를 원한다. 마르무시는 맨시티와 장기 계약 합의를 마쳤다. 개인 조건에 합의했고, 프랑크푸르트와 맨시티 간의 협상은 곧 시작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플레텐버그 기자는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적중했을 정도로 공신력이 좋은 기자다.
맨시티는 엘링 홀란의 백업이 없다. 홀란이 부진하거나 부상을 입었을 때 최전방 공격수를 도맡아줄 선수가 없다. 마르무시 영입으로 이를 보완하려는 모양이다.
프리미어리그, UEFA 챔피언스리그(UCL), FA컵 등 여러 대회를 치르는 맨시티는 선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그동안 강조해온 '스몰 스쿼드'의 한계가 이번 시즌 여실히 드러났기에 선수 영입은 필요하다. 마르무시와 홀란, 두 명의 최전방 공격수를 갖추게 되면 번갈아가며 경기를 뛰어 서로의 체력 안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이번 시즌 홀란이 리그 16골로 맨시티의 득점을 거의 독점하고 있는데, 홀란의 부담을 덜어줄 수도 있다.
이제 이적료 협상만 남았다. 맨시티의 제안을 프랑크푸르트가 들어준다면 1월 이적시장 영입도 가능해 보인다.
오마르 마르무시가 맨체스터 시티와 개인 합의를 마쳤다.
이집트 국가대표 마르무시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다. 주 포지션은 최전방 공격수지만, 좌우 윙어도 소화할 수 있고 섀도 스트라이커로도 뛴다. 볼프스부르크 유스를 거쳐 분데스리가에 데뷔했고, 지난 시즌 프랑크푸르트로 건너가 포텐을 터뜨렸다. 지난 시즌 리그 12골 6도움으로 처음으로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이번 시즌 기량이 만개했다. 엄청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 15경기를 치렀는데 무려 13골 8도움을 올렸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도 6경기 4골 2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DFB-포칼에서도 프랑크푸르트가 16강에 탈락하긴 했으나 그전까지 마르무시는 1골 2도움을 올렸다.
뛰어난 활약에 여러 빅클럽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맨시티가 웃게 됐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프랑크푸르트는 마르무시가 맨시티에 즉시 합류하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마르무시는 맨시티의 공격수 영입 최우선순위이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마르무시를 원한다. 마르무시는 맨시티와 장기 계약 합의를 마쳤다. 개인 조건에 합의했고, 프랑크푸르트와 맨시티 간의 협상은 곧 시작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플레텐버그 기자는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적중했을 정도로 공신력이 좋은 기자다.
맨시티는 엘링 홀란의 백업이 없다. 홀란이 부진하거나 부상을 입었을 때 최전방 공격수를 도맡아줄 선수가 없다. 마르무시 영입으로 이를 보완하려는 모양이다.
프리미어리그, UEFA 챔피언스리그(UCL), FA컵 등 여러 대회를 치르는 맨시티는 선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그동안 강조해온 '스몰 스쿼드'의 한계가 이번 시즌 여실히 드러났기에 선수 영입은 필요하다. 마르무시와 홀란, 두 명의 최전방 공격수를 갖추게 되면 번갈아가며 경기를 뛰어 서로의 체력 안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이번 시즌 홀란이 리그 16골로 맨시티의 득점을 거의 독점하고 있는데, 홀란의 부담을 덜어줄 수도 있다.
이제 이적료 협상만 남았다. 맨시티의 제안을 프랑크푸르트가 들어준다면 1월 이적시장 영입도 가능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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