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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오타니 왜 트레이드 안 했어?" LAA의 가장 큰 오판, MLB 최악의 결정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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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 출전한 오타니 쇼헤이의 모습. 게티이미지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는 왜 오타니 쇼헤이를 트레이드 하지 않았을까. 에인절스의 결정이 MLB 최악의 행보 1위로 꼽혔다. 

미국 스포츠매체 ESPN은 9일(한국시간) '2020년 이후 30개 구단 최악의 행보'를 선정했다. 오타니를 향한 에인절스의 결정이 최악의 행보 1위를 기록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르테 모레노 에인절스 구단주는 오타니를 트레이드한 구단주로 알려지길 원하지 않았을 것. 하지만 오타니(그리고 마이크 트라웃)와 함께 우승하지 못한 구단주로 기록될 것이다"라고 전했따. 에인절스는 2018년 오타니를 영입한 뒤 2023년까지 6년을 함께 했으나 우승은 물론, 포스트시즌에 한 번도 진출하지 못했다. 
지난해 7월 26일 에인절스가 오타니를 트레이드 하지 않는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팀은 1위와 7경기 차로 뒤처져 있었다. 팬그래프닷컴에 따르면, 에인절스의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은 16.7%로 극히 낮았던 상황. 게다가 오타니가 팔꿈치를 아직 다치지 않은 시점이라 트레이드 카드로서의 가치가 높았지만 에인절스는 그를 붙잡았다. 

매체는 "오타니를 트레이드 했다면 2015년 이후 우승이 없던 팀을 반전시킬 수 있는 엄청난 유망주를 영입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매체는 "에인절스는 시즌 후 오타니와 FA 재계약할 가능성이 거의 없어 보였다"라며 에인절스가 그를 트레이드 하지 않은 결정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결국 오타니는 FA 자격을 얻어 팀을 떠났다. 오타니는 지난겨울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약 9100억원)의 FA 계약을 맺은 뒤, MLB 사상 최초의 '50홈런-50도루 클럽'에 가입하며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달성했다. 

한편, 2022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우승에 관심 없는 팀의 선수 파격 세일'과 2019년 12월 워싱턴 내셔널스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의 '7년 2억 4500만 달러' 계약이 최악의 결정 2, 3위로 뒤를 이었다. 2020년 2월 무키 베츠를 다저스로 트레이드한 보스턴 레드삭스의 결정도 도마 위에 올랐다. 

윤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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