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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동메달 포상금 받은 김우민 “LA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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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목표가 올림픽 금메달
내년엔 세계선수권 2연패 달성”
파리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동메달리스트 김우민(오른쪽)과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이 7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4 제33회 파리하계올림픽 수영 국가대표 포상식에서 함께 활짝 웃고 있다. 김우민은 정 회장이 선물한 고급시계를 손목에 차고 있다. 뉴시스
2024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수영에 유일한 메달을 안긴 ‘중장거리 간판’ 김우민(강원도청)이 대한수영연맹으로부터 포상금을 받았다. 이제 그의 시선은 4년 뒤 LA올림픽으로 향한다.

김우민은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수영 국가대표팀 포상식에 참석해 올림픽 동메달 포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은 올림픽을 앞두고 공약으로 내걸었던 ‘고급 손목시계’를 김우민의 손목에 직접 채워줬다.

김우민은 자필 사인이 담긴 올림픽 티셔츠를 액자로 제작해 정 회장에게 건넸다. 그는 “많은 분의 도움 속에 올림픽 시상대에 올랐다”며 “인생 목표가 올림픽 금메달이다. LA에서는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설 수 있게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우민은 지난 파리올림픽 한국 수영의 유일한 메달리스트다.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2초50으로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2012 런던올림픽 박태환을 끝으로 끊겼던 한국 수영의 올림픽 메달 계보를 12년 만에 이었다.

메달을 따낸 지 2개월 가까이 흘렀지만 올림픽의 여운은 아직 가시지 않은 상태다. 김우민은 “외출할 때 많은 분이 나를 알아봐 주는데, 그럴 때면 ‘내가 그래도 큰일을 해내긴 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웃었다.

4년 뒤 올림픽 금메달을 위해선 차분히 단계를 밟아 나가려 한다. 당장 11일엔 전국체전이 개막하고, 24일부터는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국제수영연맹 경영 월드컵 2차 대회가 열린다. 김우민은 “전국체전과 경영 월드컵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겠다”면서 “내년 목표는 세계선수권 2연패”라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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