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콘 별실시간 접속자 수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아이콘 유저 로그인
벳조이 무료슬롯체험 바로가기
먹튀사이트 제보시 위로금 최대 100,000P 즉시 지급!

벳조이만의 스포츠존!

최신 스포츠 관련 정보를 함께 공유합니다.
벳조이에 다양한 정보를 만나보세요.

[벳조이]김혜성 개막전 선발 보인다…"다저스 추가 트레이드 움직임"→주전 8번 타자 2루수 예상

컨텐츠 정보
본문
▲ 김혜성 ⓒ키움히어로즈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김혜성을 영입하면서 주전 2루수를 트레이드시킨 LA다저스가 또 다른 잠재적인 경쟁자들을 정리하려는 분위기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8일(한국시간) "다저스가 추가 트레이드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라면서 트레이드 후보로 지목될 선수 3명을 소개했다.

지난 4일 김혜성 영입을 발표한 다저스는 3일 만인 7일 개빈 럭스를 신시내티 레즈로 트레이드했다.

럭스는 2025시즌 유격수 무키 베츠와 함께 주전 키스톤 콤비로 뛸 예정이었는데, 김혜성 합류로 졸지에 팀을 떠나게 됐다.

▲ 김혜성과 개막 엔트리 진입을 놓고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제임스 아웃맨.


여기에서 끝이 아니다. MLB.com은 다저스가 김혜성과 계약한 이후 럭스를 신시내티로 트레이드한 것을 언급하면서 "다저스가 내야수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고 앞으로 더 많은 움직임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닐 것이다"라며 다저스의 추가 트레이드 가능성을 시사했다.

다저스의 분주한 움직임에 김혜성이 주전 2루수를 꿰찰 가능성도 점점 커지고 있다. "김혜성은 다저스에서 슈퍼 유틸리티 역할로 기용될 것으로 보였으나 다저스가 럭스를 트레이드하면서 주전 2루수로 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혜성은 KBO 리그 시절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세 차례 수상한 선수다"라는 것이 'MLB.com'의 전망.

'MLB.com'이 거론한 잠재적인 트레이드 후보는 크리스 테일러, 미겔 로하스, 제임스 아웃맨이다.

▲ LA 다저스 외야수 제임스 아웃맨은 2023년 151경기에 나와 타율 .248 23홈런 70타점 16도루를 남기며 다저스의 새로운 주전 외야수로 떠올랐으나 지난 해에는 53경기에서 타율 .147 4홈런 11타점 2도루로 부진했다.


세 선수 모두 김혜성과 함께 선발 한 자리를 경쟁할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다. 포지션은 김혜성과 완전히 같지 않지만 김혜성이 내야와 외야를 오가는 유틸리티 맨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쟁 후보로 꼽힌다. 이 가운데 로하스는 유격수와 2루수를 맡을 수 있는 우타자로, 김혜성과 플래툰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메이저리그 단장 출신인 ESPN 칼럼니스트 짐 보우덴 기자는 김혜성의 경쟁 상대로 아웃맨을 찍기도 했다. 다저스가 럭스 트레이드를 발표한 7일 "다저스는 김혜성과 앤디 파헤스, 그리고 제임스 아웃맨이 선발 또는 플래툰 자리를 놓고 경쟁하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아웃맨은 202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7라운드에 다저스와 계약했다. 5툴 능력이 모두 평균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022년 7월 데뷔전에서 첫 타석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메이저리그에 이름을 알렸다.

데뷔 첫해 13타석에서 홈런 1개와 함께 4할대 타율로 가능성을 보인 아웃맨은 2023년엔 151경기 483타석을 소화하는 동시에 23홈런 0.790으로 다저스 중견수를 책임졌다.

하지만 지난 시즌엔 2년 차 징크스 때문인지 타격 침체를 벗어나지 못했고 53경기 4홈런 타율 0.147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보우덴 기자는 "토미 에드먼이 중견수와 2루수, 유격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세 선수의 경쟁을 유도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에드먼이 외야를 맡는다면 김혜성이 2루로 들어갈 수 있지만 에드먼이 2루로 출전한다면 상황이 달라진다는 뜻이다.

▲ 김혜성 ⓒ곽혜미 기자


미국 팬사이디드는 김혜성을 8번 타자 2루수로 예상했다. 김혜성이 포함된 해당 라인업은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 무키 베츠(유격수), 프레디 프리먼(1루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 맥스 먼시(3루수), 윌 스미스(포수), 마이클 콘포트(좌익수), 김혜성(2루수), 토미 에드먼(중견수) 순이다.

매체는 "왼손잡이와 오른손잡이 균형, 파워와 스피드가 거의 대등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볼넷을 얻을 수 있는 선수, 컨택을 할 수 있는 선수 등 모든 것이 갖춰져 있다"고 바라봤다.

이어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5번과 6번 타자를 연달아 왼손으로 기용하는 것에 반대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스미스보다 먼시를 우선시할 것이다. 그리고 김혜성과 에드먼을 교체할 수 있지만 상황에 따라 김혜성이 더 좋은 타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김혜성을 9번 타자가 아닌 8번 타자로 배치한 이유를 설명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보증업체 off보증업체 스포츠존 on스포츠존 홈 off 토토존 off토토존 로그인 off로그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