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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벌랜더, 이정후와 한솥밥…NL 서부지구 ‘죽음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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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MLB 통산 262승 ‘금강불괴’- SF와 1년 218억 원에 계약
- 다저스·애리조나 등과 경쟁


‘금강불괴’ 저스틴 벌랜더가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으면서 이정후의 동료가 됐다. 벌랜더가 샌프란시스코에 가세하면서 올해 MLB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샌프란시스코와 계약한 ‘금강불괴’ 저스틴 벌랜더. EPA 연합뉴스MLB닷컴, ESPN 등 미국 언론은 8일(한국시간) “벌랜더가 1년 1500만 달러(약 218억 원)에 샌프란시스코와 계약했다”며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하면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겨울 벌랜더는 주목받는 자유계약선수(FA) 투수로 분류됐고 결국 샌프란시스코에 둥지를 틀었다. 2006년 아메리칸리그(AL) 신인왕에 오르며 화려하게 빅리그에 데뷔한 벌랜더는 AL 사이영상을 세 차례(2011년, 2019년, 2022년)나 수상했다. 2011년에는 AL 최우수선수에도 뽑혔다. 올스타에는 9번이나 선정됐다.
벌랜더의 MLB 통산 성적은 526경기 262승 147패, 평균자책점 3.30, 3416탈삼진이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뛴 지난해에는 17경기에 등판해 5승 6패, 평균자책점 5.48을 기록했다. 명예의 전당 입회를 예약했다고 보면 된다.

1983년생인 벌랜더는 2025시즌이 개막할 때 만 42세가 된다. ‘금강불괴’란 별명이 말해주듯 이미 은퇴할 나이가 지났음에도 여전히 마운드에서 위력적인 공을 뿌린다. 벌랜더의 샌프란시스코 합류로 올시즌 NL 서부지구는 지난해보다 경쟁이 더욱더 치열한 ‘죽음의 지구’로 꼽힌다.

당장 지난해 성적만 봐도 알 수 있다. 서부지구 1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정규리그에서 유일하게 6할 승률(98승 64패, 승률 0.605)을 기록하고 월드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93승 69패(승률 0.574)로 다른 지구였다면 여유 있게 1위를 할 수 있는 성적이었지만 다저스에 밀려 2위였다. 3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역시 89승 73패(승률 0.549)로 만만찮은 성적이었다. 샌프란시스코가 80승 82패(승률 0.494)로 4위에 처졌을 만큼 MLB에서 가장 뜨거운 지구였다.

올해는 더할 전망이다. 최근 김혜성을 영입한 다저스는 앞서 블레이크 스넬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이정후와 함께 샌프란시스코에서 뛰었던 스넬은 양대 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최고 좌완 선발 투수 중 한 명이다. 다저스는 전력 누수는커녕 오히려 선발 마운드를 더 높여 월드시리즈 정상 수성에 나선다.

애리조나는 이번 FA 시장 투수 최대어로 꼽힌 코빈 번스를 잡았다. 2021년 사이영상을 받은 번스는 지난해 볼티모어에서 15승 9패 평균자책점 2.92의 성적을 올렸다. KBO리그 역수출의 신화 메릴 켈리가 버틴 애리조나 선발 마운드는 번스가 가세하면서 더욱 강력해질 전망이다.

샌프란시스코는 벌랜더와 함께 FA 시장 야수 최대어로 평가된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를 영입했다. 지난해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마감한 이정후가 어떤 활약을 펼치는지에 따라 샌프란시스코의 성적이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야구통계사이트 ‘팬그래프’의 성적 예측 시스템인 스티머는 이정후가 올시즌 메이저리그 전체 5위에 해당하는 0.294의 타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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