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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축구협회장 선거 연기 시켰는데… 허정무, 나이 제한 걸려 출마 불투명

컨텐츠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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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가처분 신청으로 연기

애초 오늘 진행땐 자격있지만

선거일 늦어지면 만70세 넘겨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금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지면서 신청을 냈던 당사자인 허정무(사진) 후보가 선거 당일 만 70세를 넘기면서 출마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선거인단 구성 탓에 1월 내 선거를 치르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가 무기한 연기되면서 여러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규정에 따르면 후보자는 선거일 당일 만 70세 미만이어야 한다.

1955년 1월 13일생인 허정무 후보는 애초 8일 선거를 진행했으면 후보 자격을 갖추지만 선거일 연기로 출마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그런데 선거 연기는 허정무 후보의 가처분 신청으로 결정됐다. 허정무 후보는 불공정·불합리한 절차 등을 이유로 가처분 신청을 냈고,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부장판사 임해지)는 인용 결정을 내렸다. 이번 선거엔 정몽규 현 회장,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초빙교수,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상 기호순)이 출마했다.

허정무 후보는 “대한축구협회의 불공정, 불투명을 개혁하고자 어떠한 불이익도 감수하고 가처분 신청을 했다”면서 “나이 제한으로 출마 자격이 없어지면 더 훌륭한 후배 축구인들이 나서 새롭게 축구협회를 개혁하고 대한민국 축구를 발전시키는 데 남은 모든 힘을 모아 최대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법원은 선거인단 구성도 지적했다. 선거가 오프라인 직접 투표로만 진행, 동계 전지훈련에 참가하는 프로축구 지도자·선수들이 선거에서 사실상 배제되고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미제출’을 이유로 규정(최대 194명)보다 21명이 적은 선거인단이 꾸려진 것이 문제다. 15만 명이 넘는 선거인단 추첨 대상자로부터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받아야 하기에 1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선거인단 194명을 모두 확보하기 위해선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거나 프로구단의 전지훈련이 마무리되는 2월에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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