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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손흥민에 우승컵 안기겠습니다"…1년 연장에 포스테코글루 '싱글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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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박진우]

앤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1년 계약 연장이 확정된 손흥민에게 우승컵을 안기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토트넘은 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손흥민과 계약 연장 옵션을 행사했음을 기쁜 마음으로 발표한다. 이로써 손흥민의 계약은 2026년 여름까지 연장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시즌 초반부터 손흥민의 거취는 제일의 관심사였다. 손흥민의 계약은 올해 6월을 끝으로 만료될 예정이었다. 1992년생으로 황혼기를 바라보지만, 여전히 주장과 핵심 선수로 영향력을 미치는 손흥민이었다. 따라서 토트넘이 손흥민과의 동행을 택할지, 이별을 택할지 그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결국 '1년 연장'으로 가닥이 잡히기 시작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지난 11월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 중이며, 이를 발동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공신력이 높기로 유명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 모두 같은 전망을 제시했다.

그러나 토트넘은 묵묵부답이었다. 결국 손흥민을 향한 빅클럽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갈라타사라이 등 수많은 구단들이 손흥민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대부분의 구단들은 손흥민의 계약이 만료되는 올해 6월, 자유계약(FA)으로 손흥민을 이적료 없이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최근 바르셀로나와 급격히 연결됐다. 일각에서는 손흥민과 바르셀로나가 이미 접촉했다는 주장까지 제기됐다. 끝내 토트넘은 '1년 연장 옵션 발동' 카드를 꺼냈다. 결국 무성했던 손흥민의 이적설은 순식간에 일단락됐다.

사진=게티 이미지

시기가 절묘했다. 토트넘의 염원인 '우승'을 위한 중요한 길목을 코 앞에 둔 상황이었다. 토트넘은 오는 9일 오전 5시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준결승 리버풀전을 앞두고 있다. 토트넘에게 너무나도 중요한 경기다. 토트넘은 지난 2007-08시즌 리그컵 우승 이후, 17년간 '무관의 저주'에 빠졌다. 이에 선수단과 팬들은 오랫동안 우승컵을 원했다.

쉽지 않은 상대이지만, 리버풀을 꺾는다면 우승컵이 눈 앞에 들어오는 상황이었다. 그만큼 구단 역사상 중요한 순간에 손흥민과의 1년 계약 연장을 발표한 토트넘이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손흥민의 계약 연장 소식을 보도하며 "우연이 아니다. 토트넘은 EFL컵 준결승 리버풀전을 앞두고 손흥민과의 계약 연장을 발표했다"며 토트넘이 손흥민을 '핵심'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 또한 강력하게 우승을 염원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스퍼스 플레이'와의 인터뷰에서 "이 구단에서 이룬 업적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그러나 아직 배고프다. 항상 개선하고 싶다. 만약 한 가지를 바꿀 수 있다면, 그것은 확실히 우승 트로피일 것이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손흥민은 "모든 사람들이 트로피를 누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구단도, 팬들도 충분한 자격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그것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금은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은 중요치 않으며, 함께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업적이 자랑스럽지만,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오로지 우승만을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7일 리버풀전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손흥민의 1년 계약 연장 소감을 묻는 질문에 그는 "정말 멋진 일이다. 손흥민은 이미 토트넘에서 뛰어난 커리어를 쌓아왔다. 지난 10년간 큰 역할을 해왔고, 구단과 프리미어리그(PL)에 큰 영향을 끼쳤다. 손흥민과의 동행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 우리의 목표는 그가 토트넘에서 커리어를 마무리할 때 우승 트로피를 안기는 것이다"라고 답했다.

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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