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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김혜성 다저스 입단에 ‘주전 2루수’ 럭스가 떠난다?···“양키스·시애틀 등 럭스 트레이드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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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을 환영한 LA 다저스 SNS

개빈 럭스. 게티이미지코리아

김혜성의 행선지가 LA다저스로 정해진 가운데 내야수 보강을 원하는 팀들이 기존 다저스의 주전 2루수인 개빈 럭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6일 “소식통에 따르면 뉴욕 양키스가 다저스 2루수 개빈 럭스의 트레이드 가능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SI에 따르면 양키스는 몇 주 전부터 럭스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 이어 “월드시리즈에서 맞붙은 양키스를 다저스가 트레이드 파트너로 상상하는 건 다소 어렵지만 두 팀은 최근 몇 년간 서로 트레이드를 단행해 왔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 다저스가 내야수 김혜성을 영입한 것도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SI는 “다저스가 처음에는 럭스가 미래의 유격수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수비의 어려움 때문에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지난해에도 2루수로서 도움이 되는 수비수는 아니었다”라며 럭스의 좋지 않은 수비를 지적했다.

양키스는 주전 2루수였던 글레이버 토레스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로 떠나면서 이 자리의 공백이 생겼다. 기존 3루수였던 재즈 치좀 주니어를 2루수로 이동시키는 방안이 있지만, 어쨌든 내야진 보강이 절실하다. 김하성의 행선지로 양키스가 꾸준히 거론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김혜성. 키움 히어로즈 제공

SI는 “양키스가 트레이드로 2루수를 영입할 수 있다면 치좀 주니어를 그대로 3루에 두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김혜성 영입전에 나섰던 시애틀 매리너스 역시 럭스에 관심을 보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일본 매체 ‘더 다이제스트’는 같은날 미국 현지 소식통을 인용, 시애틀이 다저스와 트레이드에 임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 매체는 “SI에서 시애틀을 담당하는 기자에 따르면 시애틀이 다저스의 남아도는 내야 자원을 트레이드로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고 했다. 실제로 다저스는 2루수 한 포지션에만 김혜성과 럭스, 크리스 테일러, 미겔 로하스 등 4명의 선수가 있다. 이 선수들을 다저스가 다 데리고 갈 필요는 없다.

어찌됐든 김혜성에게는 좋은 일이다. 김혜성은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 달러(약 322억원)에 계약했지만, 마이너리그 거부권은 없다. 경쟁자가 한 명이라도 줄어드는 것이 김혜성에게는 유리할 수 있다.

개빈 럭스. 게티이미지코리아


윤은용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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