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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오피셜] 재계약 체결 1년도 안 됐는데…신태용 감독, 인도네시아와 5년 동행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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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신태용 감독이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과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부임한 지 5년 만이다. 다만 신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꾸준하게 성적을 내왔고, 또 재계약을 체결한 지 불과 1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너무 급작스러운 결별이라 전혀 예상하지 못한 분위기다.

인도네시아축구협회(PSSI)는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이번 결정은 인도네시아 대표팀이 달성해야 할 장기적인 목표에 대해 오랫동안 신중하게 고려하고 평가한 결과 내려진 것”이라며 “그동안 발전에 기여한 신 감독에게 감사드리고, 앞날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신 감독은 지난 2019년 인도네시아 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신 감독의 지휘 아래 급속도로 발전하며 동남아 축구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실제 2020년 스즈키컵(현 미쓰비시컵) 준우승과 2023년 아시안컵 16강에 진출하면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또 신 감독은 젊은 신예들을 발굴하고, 인도네시아 혈통이 섞인 혼혈 선수들의 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스쿼드의 경쟁력을 꾸준히 키워나갔다. 저스틴 허브너(울버햄튼 원더러스)와 제이 이즈스(베네치아)가 대표적으로 귀화한 인도네시아 혈통이 섞인 혼혈 선수들이다.

신 감독의 뛰어난 지도력은 현지에서 극찬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6월 2027년까지 재계약을 연장하면서 인정받았다. 다만 신 감독은 재계약을 맺은 후 조금씩 흔들렸다.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2026년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C조에서 6경기 동안 1승(3무2패)에 그쳤고, 또 2024년 미쓰비시컵에선 조별리그 탈락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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