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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19점 열세 뒤집었던 KCC, 공격 리바운드 하나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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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KCC가 19점 차를 뒤집는 집중력을 발휘했지만, 중요한 순간 공격 리바운드 허용으로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부산 KCC는 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원주 DB와 맞대결에서 86-88로 졌다.

시즌 2번째 4연패에 빠졌다. 지난해 12월 14일 DB와 경기부터 이날 경기까지 9경기에서 1승 밖에 추가하지 못했다.

2번의 4연패로 8번을 지는 동안 6경기에서 두 자리 점수 차 패배를 당했다.
접전을 펼친 상대가 모두 DB다.

DB와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4쿼터를 64-77로 시작한 KCC는 5분 동안 13-2로 DB를 압도하며 77-79로 따라붙었다.

84-85로 1점 차까지 추격했을 때 이선 알바노에게 3점슛과 속공을 허용해 역전까지 못하고 88-92로 고개를 숙였다.



이번에는 달랐다.

KCC는 2쿼터 한 때 20-39, 19점 차이로 끌려갔다. 홈 팬들 앞에서 다시 두 자리 점수 차 패배를 당하는 분위기였다.

디온테 버튼이 동료들을 살려주는 플레이를 펼쳤다. 허웅이 포문을 여는 3점슛을 성공하자 전준범이 2쿼터에서만 3점슛 4개를 집중시켰다.

KCC는 43-47로 전반을 마쳐 흐름을 탔다. 3쿼터까지 상승세를 이어 나가 역전까지 하는 등 짜릿한 역전승이 향기까지 났다.

66-67로 뒤질 때 알바노에게 3점슛을 허용한 뒤 또 다시 실점할 때가 아쉬웠다.

KCC는 3번의 공격 리바운드를 뺏겨 결국 정호영에게 골밑 실점을 했다. 66-72로 점수 차이가 다시 벌어진 순간이었다.

KCC는 그럼에도 두 번이나 8초 바이얼레이션을 유도하는 등 수비 집중력을 발휘했다. 결국 57.4초를 남기고 버튼의 덩크로 83-83, 동점을 만들었다.



또 공격 리바운드 허용이 나왔다. 알바노의 점퍼가 빗나갔을 때 서민수에게 공격 리바운드를 뺏겼고, 치나누 오누아쿠의 골밑 득점으로 이어졌다.

KCC는 마지막 작전시간을 부를 수밖에 없었다.

결국 버튼의 역전 3점슛과 오누아쿠의 재역전 덩크가 교차하며 KCC는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83-83에서 리바운드 단속을 했다면 마지막 작전시간을 아낄 수 있었고, 그랬다면 경기 마무리가 달랐을 지도 모른다. 물론 부질없는 가정이다.

KCC는 이날 리바운드에서 27-31로 열세였다. 수비 리바운드는 20-20으로 같았지만, 공격 리바운드에서 7-11로 4개 적었다.

#사진_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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