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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김혜성, 메이저리그 진출 성공… 'WS 우승팀' 다저스와 3+2년 총액 2200만 달러 계약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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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김혜성)

(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김혜성이 사진 속 모습처럼 활짝 웃을 수 있게 됐다.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시도했던 그에게 반가운 소식이 날아 들었기 때문이다.

김혜성의 에이전시 CAA 관계자는 "다저스와 계약기간 3+2년에 최대 2200만 달러(약 323억 7300만원)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계약이 합의 됨에 따라 김혜성은 조만간 미국으로 출국해 메디컬체크를 한 뒤 아무런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으면 정식계약서에 사인을 하게 된다.

계약내용이 아직 상세하게 나오지 않아서 예단하긴 쉽지 않지만 이번 김혜성의 계약으로 인해 그의 원 소속팀 키움도 약 65억원에 달하는 포스팅비용을 챙길 수 있게 됐다.

지난 2018년에 개정된 한미 선수계약협정에 의하면 메이저리그 포스팅 비용은 계약규모에 따라 달라진다.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악한 선수의 총액이 2500만 달러 이하가 되면 해당 금액의 20%가 포스팅 비용으로 발생한다.

(LA 다저스의 스프링캠프. 한 달 뒤면 이곳에서 김혜성을 볼 수 있다)(다저스 스프링캠프 구장)

총액이 2500~5000만 달러 사이에서 결정되면 2500만 달러의 20%와 2500만 달러 이상 금액에 대한 17.5%를 추가한다. 만약, 계약 총액규모가 5000만 달러를 초과하면 2500만 달러까지의 20%, 2500-5000만 달러의 17.5% 그리고 5000만 달러 이상 금액에 대한 15%를 더해 포스팅 비용으로 산정된다. 키움이 김혜성 계약으로 인해 포스팅 비용을 많이 받으려면 총액이 5000만 달러가 넘는게 좋다.

키움은 과거 강정호를 필두로 박병호, 김하성 그리고 지난해 이정후까지 총 4명의 선수를 메이저리그에 진출시키면서 이와 관련 큰 소득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와 계약하며 발생한 포스팅 비용은 무려 246억원이었다. 이는 전적으로 키움 구단이 갖게 된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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