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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동남아 월드컵'에 '김상식 열풍'…베트남, 27년 만에 홈에서 태국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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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 관계로 네이버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TV조선 홈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1/03/2025010390278.html

[앵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동남아 월드컵' 으로 불리는 미쓰비시컵 결승 1차전에서 숙적 태국을 꺾었습니다. 지금 베트남은 '제2의 박항서 신드롬' 분위기입니다.

석민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전으로 붙인 크로스, 헤더슛이 아쉽게 골대를 벗어납니다. 상대 진영에서 공을 빼앗아 연결한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합니다.

매섭게 태국을 몰아붙인 베트남은 후반 14분, 0의 균형을 깼습니다.

머리로 건넨 패스를 브라질에서 귀화한 응우옌쑤언손이 타점 높은 헤더로 마무리합니다.

한 차례 추가골 기회를 놓쳤지만, 쑤언손은 후반 28분, 그야말로 괴물 같은 골을 터트렸습니다.

상대 공을 빼앗아 센터서클 부근부터 내달리더니, 수비수를 제치고 강력한 슛으로 골망을 흔듭니다.

'베트남의 손흥민'으로 불리는 쑤언손의 대회 7호골로 득점왕 자리도 예약했습니다.

김상식
"쑤언손 선수가 베트남 팀에 합류한 거는 정말 한국 표현대로 '신의 한 수'인 것 같고 정말 없어서는 안 될"

김상식호는 후반 38분, 태국에 한 골을 내줬지만 2-1 승리를 지켰습니다.

베트남이 숙적 태국을 안방에서 이긴 건 1998년 이후 27년 만입니다.

5일 태국 원정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7년 만에 미쓰비시컵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김상식
"박항서 감독님의 말씀처럼 오늘 승리로 더이상 태국을 두려워할 것 없지 않나…"

베트남 시내는 이미 축제 물결입니다. 국민 영웅이었던 박항서 감독에 이어 '김상식 열풍'도 시작됐습니다.

TV조선 석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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