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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스럽다” 김하성, 부상에 발목 잡혀 시즌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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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유격수 김하성이 지난달 17일(한국시간) 2024 미국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앞서 몸을 풀고 있다. AP뉴시스
어깨 부상을 당했던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출전도 무산됐다. 올 시즌을 마친 뒤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그는 이번 수술로 장기 계약을 맺을 가능성마저 불투명해졌다.

김하성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현지 취재진에 어깨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직접 밝혔다. 마이크 실트 샌디에이고 감독도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김하성의 시즌이 끝났다고” 발표했다. 김하성이 부상으로 시즌을 마치는 건 MLB 데뷔 후 처음이다.

조만간 김하성은 찢어진 관절순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현지 취재진에 “팀에 복귀해 도움을 주려고 모든 노력을 다했지만 몸이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며 “올 시즌은 끝났다. 매우 실망스럽고 좌절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하성은 올 시즌 타율 0.233에 11홈런 47타점 등 기록을 남긴 채 수술을 받게 됐다. 그는 지난달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상대 투수의 견제 때 1루를 향해 슬라이딩을 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어깨를 다쳐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후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채 복귀를 노렸지만 끝내 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김하성이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시즌을 마무리하면서 향후 거취에도 관심이 쏠린다. 김하성은 2021년 샌디에이고와 계약기간 4+1년에 보장 금액 2800만 달러(약 367억원)를 받는 조건에 계약을 맺었다. 샌디에이고와 1년 계약을 연장하면 내년 800만 달러의 연봉을 받게 된다. FA로 시장에 나와 팀을 떠나면 바이아웃 200만 달러만 받는다.

지난해 2루수로 뛴 김하성은 한국 선수 최초로 MLB 골드 글러브(유틸리티 부문)를 차지하며 ‘FA 대박’을 꿈꿨다. 지난달 미국 ESPN은 1억 달러 이상의 FA 계약을 맺을 선수 중 한 명으로 김하성을 꼽기도 했다. 김하성은 올 시즌 소속팀의 주전 유격수까지 꿰찼지만 타격 부진에 부상까지 겹치면서 발목을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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