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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공짜'된 손흥민, 여름에 토트넘 떠날 수 있다…"입단 10년, 이제 서로 갈 길 정해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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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C'와 '더선' 등이 올 시즌을 끝으로 손흥민과 토트넘의 결별을 이야기하고 있다. BBC는 손흥민이 1월에 자유 이적을 논의할 수 있는 선수로 분류하며 "2015년부터 토트넘에서 뛰고 있고 주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나, 계약 연장 여부에 대해 클럽은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준다"고 의문을 품었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결국 손흥민(32, 토트넘 홋스퍼)이 보스만 룰을 적용받게 됐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타 구단과 협상하는 걸 막지 못한다.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면서 손흥민에 대한 이적 루머가 더욱 활발해 질 전망이다. 오는 6월 토트넘과 현 계약이 만료되는 손흥민은 지금부터는 공식적으로 다른 클럽과 협상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캡틴으로서 오랜 시간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지금도 에이스 역량을 과시함에도 연장 계약 없이 떠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해가 바뀌면서 영국 현지 언론들도 점차 손흥민이 10년 동안의 토트넘 생활을 마무리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보도를 내놓는 중이다.

손흥민은 2015년 바이어 04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 10시즌 동안 총 430경기에서 169골, 90도움을 기록했다. 아시아 선수로 10년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누비는 건 쉽지 않다. 더구나 2021-22 시즌에는 23골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르며 기념비를 이뤄냈다.

▲ BBC는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25골을 넣었다. 리그 통산 득점 18위에 해당한다"며 "토트넘이 10년간 득점을 책임지던 손흥민을 잃을 수 있다"고까지 설명했다.


그러고도 손흥민은 이번 시즌 조금 기복이 생겼다는 이유로 재계약 논의가 지체되고 있는 상황이다. 손흥민의 계약 연장 여부에 팬과 미디어는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지만, 토트넘은 여전히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이 해가 바뀔 때까지 손흥민과 재계약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서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여러 구단과 이적 루머를 생성시키고 있다.

심지어 손흥민을 대신할 영입 대상을 찾는다는 소문이다. 영국 '풋볼 런던'은 손흥민의 향후 경과에 대해 "토트넘의 우승 기회를 살리기 위해 이적시장에서 보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이 여름에 떠날 것을 염두에 두고 "입단 10년차다. 손흥민과 토트넘은 이제 서로의 길을 갈 적절한 때가 되었을 수 있다"고 바라봤다.

물론 토트넘이 6월 전에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수 있다. 하지만 여러 구단으로부터의 관심에 비해 토트넘의 불확실한 태도는 선수 생활 은퇴 시점까지 토트넘에서 뛰려던 손흥민의 마음에 상처를 주기에 충분했다. 장기 계약 제안 없이 1년 연장 옵션 활성화는 분명 토트넘이 손흥민을 두고 계산기를 두드렸다는 분석이다.

▲ 더선도 마찬가지다. 더선은 "경험 많고 여전히 위협적인 손흥민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토트넘에서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는데 자유계약(FA) 신분이 되면 우승할 수 있는 팀으로 이적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토트넘은 짠돌이 구단이다. 토트넘이 손흥민에게 제시할 계약 연장 수준은 주급 상승폭이 미미한 상황이어서,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더욱 제약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손흥민이 토트넘과 계속해서 동행할지에 대한 불확실성은 올 시즌 내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손흥민의 재계약 여부는 남은 시즌에서 어떤 성과를 내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질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토크 스포츠'는 "손흥민이 후반기에 12~15골을 넣는 식의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면 토트넘이 연장 옵션을 발동할 수도 있다"며 "현재까지는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고 결론 지었다.

조건이 달릴 정도로 토트넘과 손흥민은 멀어졌다. 최근까지만 해도 2026년까지 1년 연장 옵션은 당연해 보였다. 손흥민의 현재 계약은 내년 여름까지지만, 토트넘이 한 시즌 더 함께할 수 있는 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유력해 보였던 1년 연장마저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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