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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수비수 최초 EPL 데뷔 김지수, 아스널전 2경기 연속 교체 출전…선발 데뷔는 다음 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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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퍼드 센터백 김지수. 구단 X(옛 트위터) 캡처

브렌트퍼드의 김지수(20)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2경기 연속 교체 출전하며 차근차근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김지수는 2일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EPL 19라운드 아스널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30분 세프 판 데 베르흐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지난달 28일 브라이턴전에서 12분간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른 데 이어 이번에는 15분가량을 소화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김지수는 22차례의 볼 터치와 95%의 정확한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왼쪽 센터백으로 나서 아스널의 마르티넬리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등 리그 강호를 상대로도 견고한 수비력을 선보였다.

2023년 6월 성남FC에서 브렌트퍼드로 이적한 김지수는 1.5군 격인 B팀에서 적응 기간을 거친 후 이번 시즌 1군에 합류했다. 지난달 브라이턴전에서 만 20세 4일의 나이로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하며 지동원의 한국인 최연소 출전 기록(20세 3개월)을 경신했고, 한국인 최초로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한 센터백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도 남겼다.

이날 경기는 브렌트퍼드가 1-3으로 패배했다. 전반 13분 음뵈모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아스널이 제수스의 동점 골과 메리노, 마르티넬리의 연속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로써 브렌트퍼드는 7승 3무 9패(승점 24)로 12위에 머물렀다.

벤 미, 에단 피녹, 크리스토페르 아예르 등 주전 센터백들의 부상으로 선발 기회가 점쳐졌던 김지수는 이번에도 교체 출전에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2경기 연속 투입되며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어, 오는 5일 리그 최하위 사우샘프턴과의 원정에서 선발 데뷔를 노려볼 것으로 기대된다.

박효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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