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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SON 후계자 양민혁, PL 수준 감당할 수 있을까?" BBC도 주목한다...토트넘 데뷔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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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홋스퍼

[포포투=김아인]

영국 현지에서 양민혁의 데뷔가 임박했음을 주목하고 있다. 

영국 'BBC'는 1일(한국시간) "양민혁이 토트넘에 등록되어 1군 데뷔를 앞두고 있다. 그는 이미 2주 동안 런던에 머물렀다. 에이전트와 함께 토트넘 홋스퍼 훈련장 내 숙박 시설에 머물며 영어 레슨을 받고, 토트넘이 마련한 체력 단련 프로그램을 거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경기에서 토트넘 경기장도 처음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하지만 양민혁이 혹독한 잉글랜드 축구를 감당할 준비가 되었는지가 논의점이 될 것이다. 양민혁은 이제 한국 축구에서 프리미어리그(PL) 수준으로의 거대한 도약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BBC'는 양민혁이 손흥민의 영향으로 토트넘행을 결정한 점도 주목했다. 매체는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의 말을 인용하면서 그가 "모두가 손흥민이 한국의 아이콘이라는 걸 알고 있다. 4월 무렵 토트넘뿐 아니라 많은 클럽에서 양민혁에게 연락이 왔다는 걸 알고 있다. 하지만 양민혁은 토트넘에만 눈을 돌렸다. 그가 런던을 방문한 적 없음에도 손흥민은 그에게 영향을 미쳤다. 이곳은 한국에서 가장 많이 관심을 갖는 클럽이다"고 했던 말을 전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양민혁은 2024시즌 혜성처럼 나타난 K리그1 초대형 유망주다. 2006년생 양민혁은 강원 유스 출신으로 올 시즌을 앞두고 강원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고, K리그에 데뷔했다. 고등학생 신분임에도 현역 선수들 못지 않은 뛰어난 기량을 자랑하며 단숨에 주목 받았다. 그는 개막전에서 경기 시작 35초 만에 도움을 올렸고, 그 다음 광주FC전에서는 1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려 강원 구단 역대 최연소 출전, 득점, 도움 등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양민혁의 활약은 계속됐다. K리그 최초로 4개월 연속 이달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되며 5차례나 상을 수상했고, 팀의 핵심이 되면서 강원의 우승 경쟁도 도왔다. 지난 6월에는 정식 프로 선수로 계약을 전환했고, 양민혁은 이번 시즌 K리그1 38경기에서 12골 6도움을 올리면서 K리그 최연소 두 자릿수 득점까지 기록했다.

일찌감치 유럽 전역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여러 빅 클럽들 이름이 오르내린 가운데 지난여름 토트넘행을 확정했다. 양민혁은 지난 7월 토트넘이 친선경기를 치르기 위해 한국에 입국하면서 서울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고, 팀 K리그에 '쿠플영플' 자격으로 참가해 자신의 미래의 팀을 상대로 맞대결을 펼쳤다. 지난 9월 A매치 기간에는 생애 첫 성인대표팀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고, 12골 6도움으로 시즌을 마치고 K리그1 영플레이어상, 베스트 11 수상으로 2관왕에 올랐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양민혁은 2025년 1월 토트넘 합류를 앞두고 지난 16일 영국 런던으로 출발했다. 원래 정식 합류는 1월이었지만, 구단 요청으로 일찍 움직이게 됐다. 현재 윌슨 오도베르, 히샬리송, 마이키 무어 등 공격진을 비롯해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반 더 벤, 굴리엘모 비카리오 등 주축 선수들이 줄부상을 당했다. 

런던에 도착한 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만남을 갖기도 했다. 그는 "양민혁은 지난 며칠 동안 건물에 있었고, 주변을 둘러봤다. 1월 1일까지는 그를 등록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와 같이 훈련하지 않지만, 나는 셀틱에서 아시아 선수들과 함께 있었고 그것이 좋았다. 일본과 한국 선수들을 크리스마스 전에 데려왔고, 경기장 밖에서 그들이 자리잡을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하면 몇 주 후에 등록 가능할 때쯤 이미 자리를 잡고 완전히 훈련할 수 있을 거다.  그는 영어 레슨을 몇 번 했는데 정말 괜찮다. 이미 대화도 어느 정도 하고 있다. 그가 토트넘에 온 게 정말 좋다"고 덧붙였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빠르면 1월에 토트넘 데뷔전을 치를 수 있다. 워크 퍼밋 문제를 해결하고 1일 시작되는 겨울 이적시장 기간 선수 등록이 완료된다면, 적어도 컵 대회에서 이른 기회를 받을 수도 있다. 

토트넘은 1월 동안 빡빡한 일정을 앞뒀다. 오는 4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을 치르고 9일 리그컵에서 리버풀과 맞붙는다. 12일엔 잉글랜드 축구협회컵(FA컵) 3라운드에서 5부 리그 소속 탬워스를 만나고, 16일 아스널전, 19일 에버턴전이 기다린다. 24일엔 호펜하임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경기가 예정되어 있고 26일엔 레스터전, 31일엔 엘프스보르크와 유로파리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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