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조이]삼성 45억 원 뿌리치고 미국서 고전하는 뷰캐넌, 텍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MLBTR "스프링캠프 초청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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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뷰캐넌 전 삼성 라이온즈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35)이 새로운 직장을 얻었다.
MLBTR은 1일(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가 우완 투수 뷰캐넌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이 계약에는 빅리그 스프링 트레이닝 캠프에 초대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뷰캐넌은 지난해 9월 신시내티 레즈의 40인 명단에서 제외된 후 시즌이 끝날 때까지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뛰었다.
시즌이 끝나자 FA 시장에 나섰다.
뷰캐넌은 지난해 2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고 8월 말 트레이드를 통해 신시내티로 이적했다.
이후 9월 1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빅리그 복귀전에서 3.1이닝을 던지며 1실점한 뒤 트리플A로 내려갔다.
강등 이후 9일 잭슨빌과의 경기에서 4.1이닝 동안 14안타를 맞으며 6실점한 뷰캐넌은 16일 아이오아전에서도 2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다.
그러나 9월 23일 오마하 스톰 체이처스와의 트리플A 홈 경기에 2회부터 등판, 8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뷰캐넌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일본 프로야구의 야쿠르트 스왈로즈에서 3시즌을 뛴 후 2020년부터 4시즌동안 삼성 에서 활약했다.
뷰캐넌은 삼성에서 113차례 선발로 등판, 699 2/3이닝동안 방어율 3.02를 기록했다. 2022년과 2023년에는 KBO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삼성은 2023시즌 후 뷰캐넌 측과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으나 최종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했고, 결국 결별이 확정됐다.
당시 삼성은 뷰캐넌 측에 KBO리그 최초로 공식 다년 계약을 제의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 기간 2년에 45억원 이상 규모의 계약이 될 수 있었다. 하지만 뷰캐넌은 홀연히 미국으로 떠났고, 마이너리그를 전전하고 있다. 텍사스에서는 기회를 잡을지 주목된다.
MLBTR은 1일(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가 우완 투수 뷰캐넌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이 계약에는 빅리그 스프링 트레이닝 캠프에 초대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뷰캐넌은 지난해 9월 신시내티 레즈의 40인 명단에서 제외된 후 시즌이 끝날 때까지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뛰었다.
시즌이 끝나자 FA 시장에 나섰다.
뷰캐넌은 지난해 2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고 8월 말 트레이드를 통해 신시내티로 이적했다.
이후 9월 1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빅리그 복귀전에서 3.1이닝을 던지며 1실점한 뒤 트리플A로 내려갔다.
강등 이후 9일 잭슨빌과의 경기에서 4.1이닝 동안 14안타를 맞으며 6실점한 뷰캐넌은 16일 아이오아전에서도 2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다.
그러나 9월 23일 오마하 스톰 체이처스와의 트리플A 홈 경기에 2회부터 등판, 8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뷰캐넌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일본 프로야구의 야쿠르트 스왈로즈에서 3시즌을 뛴 후 2020년부터 4시즌동안 삼성 에서 활약했다.
뷰캐넌은 삼성에서 113차례 선발로 등판, 699 2/3이닝동안 방어율 3.02를 기록했다. 2022년과 2023년에는 KBO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삼성은 2023시즌 후 뷰캐넌 측과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으나 최종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했고, 결국 결별이 확정됐다.
당시 삼성은 뷰캐넌 측에 KBO리그 최초로 공식 다년 계약을 제의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 기간 2년에 45억원 이상 규모의 계약이 될 수 있었다. 하지만 뷰캐넌은 홀연히 미국으로 떠났고, 마이너리그를 전전하고 있다. 텍사스에서는 기회를 잡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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