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조이]K리그2 수원 삼성, 2024시즌 리그 최다 입장 수입 기록
본문
31억9천여 만원으로 리그 총 수입액의 38% 높은 비중
객단가서도 1만7천111원으로 1·2부 통틀어 최고가액수원 삼성이 K리그2로 강등돼 첫 시즌을 치른 2024년 리그 최다 입장 수입을 기록, 변함 없는 인기 구단임을 입증했다.수원 삼성 제공
창단 첫 2부리그 강등의 아픔을 맛본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1부리그 승격 실패에도 불구하고, 2024시즌 K리그2서 가장 많은 입장 수입을 기록했다.
수원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31일 발표한 2024시즌 K리그 입장 수입과 평균 객단가에서 모두 K리그2 1위에 올랐다.
올해 수원이 기록한 입장 수입은 31억9천161만1천40원으로 2부리그 총 입장 수입액(83억4천489만1천480원)의 38%에 달하는 입장 수익을 올려 강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기 구단임을 입증했다. 수원의 뒤를 이어서는 창단 11년 만에 리그 우승을 통해 다이렉트 K리그1 승격을 이룬 FC안양이 7억9천154만7천400원으로 두 번째를 기록했고, 서울 이랜드가 6억5천390만8천700원으로 3위에 올랐으나 수원과는 큰 격차를 보였다.
또 평균 객단가(관객 1인당 입장 수입)에서도 수원은 1만7천111원으로 부산 아이파크(7천690원)와 김포FC(7천375원) 1만원 가까이 높은 최고액을 기록했다.
이는 K리그1 객단가 최고액인 대구FC의 1만6천425원 보다 높은 1,2부리그 25개 팀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다.
한편, K리그1 12개 구단 총 입장 수입은 342억1천171만2천812원이며, FC서울이 가장 많은 76억6천263만7천190원, 우승팀 울산 현대가 46억7천374만6천552원, 전북 현대가 39억7천806만8천8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수원 삼성이 2부리그 강등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많은 팬덤을 형성해온 것이 밑바탕이 돼 K리그2서 가장 많은 입장 수입을 기록하고 객단가 역시 가장 높았다”라며 “2년 연속 K리그 합계 유료 관중 300만명을 돌파한 역대급 흥행 덕에 입장 수입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객단가서도 1만7천111원으로 1·2부 통틀어 최고가액수원 삼성이 K리그2로 강등돼 첫 시즌을 치른 2024년 리그 최다 입장 수입을 기록, 변함 없는 인기 구단임을 입증했다.수원 삼성 제공
창단 첫 2부리그 강등의 아픔을 맛본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1부리그 승격 실패에도 불구하고, 2024시즌 K리그2서 가장 많은 입장 수입을 기록했다.
수원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31일 발표한 2024시즌 K리그 입장 수입과 평균 객단가에서 모두 K리그2 1위에 올랐다.
올해 수원이 기록한 입장 수입은 31억9천161만1천40원으로 2부리그 총 입장 수입액(83억4천489만1천480원)의 38%에 달하는 입장 수익을 올려 강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기 구단임을 입증했다. 수원의 뒤를 이어서는 창단 11년 만에 리그 우승을 통해 다이렉트 K리그1 승격을 이룬 FC안양이 7억9천154만7천400원으로 두 번째를 기록했고, 서울 이랜드가 6억5천390만8천700원으로 3위에 올랐으나 수원과는 큰 격차를 보였다.
또 평균 객단가(관객 1인당 입장 수입)에서도 수원은 1만7천111원으로 부산 아이파크(7천690원)와 김포FC(7천375원) 1만원 가까이 높은 최고액을 기록했다.
이는 K리그1 객단가 최고액인 대구FC의 1만6천425원 보다 높은 1,2부리그 25개 팀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다.
한편, K리그1 12개 구단 총 입장 수입은 342억1천171만2천812원이며, FC서울이 가장 많은 76억6천263만7천190원, 우승팀 울산 현대가 46억7천374만6천552원, 전북 현대가 39억7천806만8천8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수원 삼성이 2부리그 강등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많은 팬덤을 형성해온 것이 밑바탕이 돼 K리그2서 가장 많은 입장 수입을 기록하고 객단가 역시 가장 높았다”라며 “2년 연속 K리그 합계 유료 관중 300만명을 돌파한 역대급 흥행 덕에 입장 수입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