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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허정무 "정몽규 회장, 천안축구종합센터 사업 손 떼라!" 강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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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전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이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직에 출마한 허정무 전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이 정몽규 축구협회장을 향해 비판 수위를 높였다.

허 전 이사장은 31일 "위법‧부당한 업무 처리로 (천안축구종합센터에) 막대한 손실을 초래한 정몽규 회장이 손을 떼야 정상적으로 완공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내년 1월 8일 실시하는 대한축구협회 선거를 앞두고 천안축구종합센터 사업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전날(30일) 충청남도축구협회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축구협회와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을 비롯한 충청권 4개 프로축구단은 축구협회 선거에 출마한 일부 후보자가 축구종합센터의 기능을 축소할 수 있는 공약을 우려하며 긴급 성명서를 발표했다.

허 전 이사장은 "단 한번도 천안축구종합센터에 대해 그 기능을 축소해야 된다거나, 계약내용을 재검토해야 된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며 "천안축구종합센터 완공과 운영을 위한 천안시와 축구협회와의 계약 내용은 반드시 지켜야 하며, 이는 너무도 당연한 말"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천안축구종합센터는 정몽규 후보 재임 기간 건립과정에서 '거짓 사업계획서' 등 위법‧부당한 업무처리로 문체부 감사의 지적을 받고, 현재 완공이 지연되어 있는 상황"이라며 "하루빨리 정상적으로 완공이 되기 위해서도 사태를 이렇게 만들어 놓은 정 후보가 손을 떼고, 새로운 회장이 문체부, 지자체 등과 협의하여 정상적으로 완공되도록 뛰어야 한다"고 했다.

정몽규 현 대한축구협회 회장(좌측)과 허정무 전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 사진┃뉴시스


그러면서 "이전에 용인축구센터, 파주NFC 등의 건립을 위해 정부, 국회, 지자체 등을 뛰어다니던 제가 나서서 완공하겠다는 것"이라며 "천안축구센터는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한 중심센터로 충실히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다만 파주트레이닝 센터는 2002년 한일 월드컵 신화의 밑거름이 되는 등 한국 축구 역사와 궤를 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허 전 이사장은 "이미 파주시민 여러분들께서 저희 축구인들에게 해 주셨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의 예우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천안시를 비롯한 충청권 시도민 여러분들의 이해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했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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