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조이]콘테에게 완전히 외면당했다...6개월 만에 임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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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라파 마린의 임대 가능성이 제기됐다. 나폴리 합류 불과 6개월 만이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니콜로 스키라 기자는 3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마린은 임대로 나폴리를 떠날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전했다.
2002년생, 스페인 국적의 수비수 마린은 레알 마드리드가 기대하던 차세대 자원이다. 레알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지난 2021-22시즌부터 2군 팀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로 승격되며 프로 경험을 쌓았고, 약 2년간 주전으로 활약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시즌부터였다. 경험을 쌓기 위해 데포르티보 알라베스로 임대를 떠난 그는 레알 아카데미 최고의 재능으로 꼽히는 만큼 곧바로 주전 센터백 자리를 차지했다. 또한 그의 활약에 힘입어 알라베스 역시 승격 첫 시즌 만에 리그 10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35경기.
그러나 올 시즌을 앞두고 레알을 떠나야 했다. '월드클래스'들이 즐비한 1군 수비진을 뚫지 못했기 때문. 그의 활약을 주시해오던 나폴리가 1,200만 유로(약 180억 원)의 이적료와 5년 계약을 맺으며 그를 영입했다.
고향 스페인을 떠나 이탈리아 무대를 밟은 마린. 쉽지 않은 한 해를 보내고 있다. 확고한 주전인 알레산드로 부온조르노, 아미르 라흐마니에 밀려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고 후보 센터백 옵션에서도 밀리며 사실상 '전력 외 자원'으로 등극했다. 현재까지 기록은 2경기.
결국 나폴리 합류 6개월 만에 임대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스키라 기자는 "현재 코모가 그의 영입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비야레알 역시 그에게 관심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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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 마린의 임대 가능성이 제기됐다. 나폴리 합류 불과 6개월 만이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니콜로 스키라 기자는 3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마린은 임대로 나폴리를 떠날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전했다.
2002년생, 스페인 국적의 수비수 마린은 레알 마드리드가 기대하던 차세대 자원이다. 레알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지난 2021-22시즌부터 2군 팀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로 승격되며 프로 경험을 쌓았고, 약 2년간 주전으로 활약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시즌부터였다. 경험을 쌓기 위해 데포르티보 알라베스로 임대를 떠난 그는 레알 아카데미 최고의 재능으로 꼽히는 만큼 곧바로 주전 센터백 자리를 차지했다. 또한 그의 활약에 힘입어 알라베스 역시 승격 첫 시즌 만에 리그 10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35경기.
그러나 올 시즌을 앞두고 레알을 떠나야 했다. '월드클래스'들이 즐비한 1군 수비진을 뚫지 못했기 때문. 그의 활약을 주시해오던 나폴리가 1,200만 유로(약 180억 원)의 이적료와 5년 계약을 맺으며 그를 영입했다.
고향 스페인을 떠나 이탈리아 무대를 밟은 마린. 쉽지 않은 한 해를 보내고 있다. 확고한 주전인 알레산드로 부온조르노, 아미르 라흐마니에 밀려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고 후보 센터백 옵션에서도 밀리며 사실상 '전력 외 자원'으로 등극했다. 현재까지 기록은 2경기.
결국 나폴리 합류 6개월 만에 임대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스키라 기자는 "현재 코모가 그의 영입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비야레알 역시 그에게 관심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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