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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1년 계약 수용한다면야" 웬만한 팀과 다 어울리는데, 김하성, 이제는 스몰마켓 대표 탬파베이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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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김하성의 수요층은 여전히 두터운 것으로 보인다. AP연합뉴스지난 8월 콜로라도전에서 어깨를 다친 김하성. AP연합뉴스[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FA 시장이 후반전에 접어든 가운데 김하성의 유력 행선지들이 하나씩 사라지고 있다.

윌리 아다메스를 7년 1억8200만달러에 품에 안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이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도 FA 내야수 글레이버 토레스를 1년 1500만달러에 영입했고, LA 다저스가 우타 외야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재계약해 김하성을 필요로 할 상황이 소멸됐다는 분석이다.

김하성에 대한 시장 평가는 여전히 천차만별이지만, 수요층은 여전히 두터운 것으로 보인다. 저스트베이스볼은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각)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김하성을 5년 6000만달러에 영입할 수 있다고 봤다.
김하성을 애틀랜타와 연결시킨 건 이 매체가 처음은 아니다. 블리처리포트는 두 차례에 걸쳐 애틀랜타가 취약 포지션인 유격수를 강화하기 위해 김하성과 계약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올해 주전 유격수를 꿰찬 올란도 아르시아는 작년 올스타에 뽑히며 제 몫을 했지만, 올시즌에는 157경기에서 타율 0.218, 17홈런, 46타점, 50득점, OPS 0.625로 부진했다. 공수에 걸쳐 아르시아를 주전으로 쓰기에는 2년간 보여준 실력이 불만족스럽다.

여기에 빅 마켓 뿐만 아니라 스몰 마켓 구단들도 유력한 행선지로 떠오르고 있다.

FA 김하성. AP연합뉴스MLB.com은 30일 '각 팀이 타깃으로 할 수 있는 현실적인 FA 1인'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김하성을 데려갈 수 있는 팀으로 탬파베이 레이스, 밀워키 브루어스를 꼽았다.

기사를 쓴 애덤 베리 기자는 우선 탬파베이에 대해 '레이스는 라인업 강화를 위해 시장에 나가 FA를 영입하기보다는 현시점에서는 내부 자원에 승부를 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면서도 '그러나 김하성은 흥미로운 후보다. 특히 어깨 부상에 관한 의문점들이 1년 계약의 합리적 이유임을 그가 받아들인다면 말이다'라고 내다봤다.

김하성이 1년 계약을 수용한다면 탬파베이가 적극적으로 오퍼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면서 베리 기자는 '김하성은 아주 뛰어난 내야수로 2023년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했고, 지난 4년간 리그 평균 수준의 타격을 보여줬다. 샌디에이고에서 통산 bWAR 15.3을 마크했다'면서 '레이스가 유격수 테일러 월스의 우수한 수비와 톱 유망주 카슨 윌리엄스의 전천후 잠재력을 인정한다면 김하성이 현실적이지 않을 수 있으나, 생각해볼 후보임은 틀림없다'며 김하성을 추천했다.

탬파베이 레이스 유격수 호세 카바예로. AP연합뉴스탬파베이는 내년 시즌 호세 카바예로가 주전 유격수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1996년 8월 생인 그는 작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올해 13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7, 9홈런, 44타점, OPS 0.630으로 방망이 솜씨가 신통치 않았다. 삼진율이 27.5%나 되고 출루율은 0.283에 불과했다. 또한 44개의 도루를 기록하며 이 부문 AL 1위에 올랐으나, 도루 실패도 16차례나 돼 73.3%의 도루저지율이 만족스럽지 않다.

베리 기자가 언급한 월스도 1996년 생으로 2021년 데뷔해 올해 84경기에서 타율 0.183, 1홈런, 14타점, OPS 0.529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두 선수 모두 내년 시즌 도약을 바라는 탬파베이의 주전 유격수를 맡는데 한계가 있어 보인다.

즉, 김하성을 주전 유격수로 쓰고 내야 전포지션를 맡을 수 있는 카바예로가 뒤를 받치는 시스템이 이상적이라는 것이다. 탬파베이를 상징하던 간판 유격수 완더 프랑코가 성범죄 등 불미스러운 일로 사실상 퇴출된 가운데 확실한 유격수를 찾고 있는 탬파베이가 김하성을 끌어들일 수 있을 지 지켜볼 일이다.

베리 기자는 밀워키에 대해서는 '김하성과 1년 계약을 한다면 눈에 뛰는 전력 향상을 꾀할 수 있다'며 '윌리 아다메스가 떠난 브루어스는 내야진을 탄탄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결정하려 한다면 유틸리티가 가능한 김하성과의 계약이 유용하다'고 주장했다.

탬파베이와 밀워키 모두 1년 계약으로 김하성을 데려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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