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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김지수 새해 선물 쏟아진다…ESPN, "아스널전 선발 출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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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포포투=박진우]

대한민국 최초 프리미어리그(PL) 센터백으로 데뷔한 김지수에게 새해 선물이 쏟아질 전망이다.

브렌트포드는 오는 1월 2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포드에 위치한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19라운드에서 아스널을 상대한다. 현재 브렌트포드는 7승 3무 8패(승점 24)로 11위, 아스널은 10승 6무 2패(승점 36)로 2위에 위치해 있다.
끝내 꿈에 그리던 PL 데뷔에 성공한 김지수다. 김지수는 지난 28일 열린 18R 브라이튼전(0-0 무)에서 후반 32분 벤 미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으며 데뷔전을 가졌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김지수는 안정적인 모습으로 실점을 내주지 않은채 경기를 마무리했다.

무려 18개월여의 기다림 끝에 맞이한 PL 데뷔전이었다. 김지수는 지난해 여름 K리그1 성남FC에서 브렌트포드로 이적했다. 여타 해외 리그를 거치지 않고, PL로 직행했기에 많은 관심이 모였다. 출전 기회는 쉽게 부여되지 않았지만, 김지수는 브렌트포드 B팀에서 착실히 훈련하며 기회를 엿봤다. 

사진=게티 이미지

결국 지난 9월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을 통해 1군 데뷔에 성공했고, 약 3개월이 지나 PL 데뷔까지 성공한 김지수다. 이로써 대한민국의 역사를 썼다. 한국 통산 15번째 프리미어리그가 됐고, 20세 4일의 나이로 한국인 최연소 PL 데뷔 기록을 세웠다. 동시에 한국인 최초 센터백 PL 데뷔라는 또다른 기록도 달성했다. 

또다시 기회를 부여받을 확률이 높다. 이번에는 'PL 선발 데뷔전'이다. 글로벌 매체 'ESPN'은 아스널전 예상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매체는 김지수가 나단 콜린스와 합을 맞춰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할 것이라 전망했다. 에단 피녹, 벤 미 뿐만 아니라 셰프 반덴베르흐, 크리스토퍼 아예르 등 준주전급 센터백들이 모두 줄부상을 입었기 때문. 아스널은 마르틴 외데가르드, 카이 하베르츠 등의 선수들이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기에, 단단한 수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주전 센터백이 복귀할 때까지, 김지수에게 기회가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 프랭크 감독은 브라이튼전 직후 "발디마르손 골키퍼와 김지수가 PL 데뷔전을 치렀다. 그들의 플레이를 볼 수 있어 즐거웠다. 두 선수 모두 침착하게 플레이했고, 이에 기쁜 마음이다"라며 칭찬했다. 그간 계속해서 굳건한 신뢰와 응원을 보낸 만큼, 프랭크 감독이 김지수에게 'PL 선발 데뷔전'이라는 또 다른 새해 선물을 줄 여지는 충분하다.

한편 PL 데뷔전을 가진 김지수는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그는 28일 개인 SNS를 통해 "길고 긴 시간, 멀고 먼 길이었다. 이 순간만을 꿈꾸며 지금까지 땀을 흘려왔다. 그 순간이 마침내 이루어져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지인분들과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사진=김지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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