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조이]ROAD FC, 개회 선언 전 무안 여객기 사고 추모 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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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 "사고 희생자와 유족에게 위로의 말씀 전한다"[원주=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ROAD FC가 묵념을 통해 무안 여객기 사고를 추모했다.
ROAD FC는 29일 오후 4시 강원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종합격투기(MMA) 스포츠 페스티벌-굽네 ROAD FC 071 2부 시작 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이탈 사고를 추모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대회 시작을 알리기 전 비극적인 사고 이야기를 안 할 수 없을 것 같다”라며 “사고 희생자와 유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축포 등은 자제하겠다고 밝히며 이날 현장을 찾은 관계자 및 팬들과 추모 묵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5분께 무안국제공항에서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착륙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했다. 이 사고로 항공기 기체는 꼬리 칸을 제외하면 형체가 남지 않을 정도로 불에 탔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오후 3시 18분 기준 전체 탑승자 181명 중 124명이 사망했고 2명이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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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은 “대회 시작을 알리기 전 비극적인 사고 이야기를 안 할 수 없을 것 같다”라며 “사고 희생자와 유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축포 등은 자제하겠다고 밝히며 이날 현장을 찾은 관계자 및 팬들과 추모 묵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5분께 무안국제공항에서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착륙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했다. 이 사고로 항공기 기체는 꼬리 칸을 제외하면 형체가 남지 않을 정도로 불에 탔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오후 3시 18분 기준 전체 탑승자 181명 중 124명이 사망했고 2명이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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