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조이]브렌트퍼드 김지수 입단 18개월 만에 데뷔…한국인 최연소 EPL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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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의 프리미어리그 데뷔 소식을 전한 브렌트퍼드 구단 페이스북. 연합뉴스
김지수(20·브렌트퍼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전을 치렀다. 한국 선수 최연소 EPL 출전 기록도 썼다.
김지수는 28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브라이턴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EPL 18라운드 브라이턴과 경기(0-0) 후반 33분 교체 투입됐다. 지난해 6월 브렌트퍼드 입단 뒤 18개월 만의 EPL 데뷔전이다.
김지수는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영표(토트넘) 등에 이어 EPL에서 뛴 15번째 한국 선수가 됐고, 중앙 수비수로서는 처음이다. 또 선덜랜드에서 뛰었던 지동원의 이전 기록(20살3개월)을 깨고 한국인 최연소 EPL 출전자가 됐다. 김지수는 24일 20살 생일을 맞았다.
김지수는 2023년 브렌트퍼드에 영입된 뒤 이번 시즌을 앞두고 2군에서 1군 팀으로 합류했고, 이날 드디어 EPL 무대에 선을 보였다.
김지수는 2022시즌 준프로 신분으로 성남FC에서 K리그1에 데뷔해 19경기(1도움)에 출전했고, 2023시즌에는 정식 프로 계약을 맺고 1경기에 나선 뒤 브렌트퍼드와 계약했다.
키 192㎝의 김지수는 수준 높은 EPL 무대에서 출전 기회를 얻는다면 김민재(뮌헨)처럼 축구대표팀의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다.
김지수는 지난해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살 이하 월드컵에서 한국팀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하며 팀이 4위를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올해 카타르에서 열린 아시안컵 축구대표팀에 선발됐지만 A매치 데뷔전을 치르지는 못했다.
브렌트퍼드 구단은 이날 에스엔에스에 김지수의 경기 장면 사진을 올리면서 “EPL 데뷔 환영”의 뜻을 전했다.
김지수(20·브렌트퍼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전을 치렀다. 한국 선수 최연소 EPL 출전 기록도 썼다.
김지수는 28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브라이턴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EPL 18라운드 브라이턴과 경기(0-0) 후반 33분 교체 투입됐다. 지난해 6월 브렌트퍼드 입단 뒤 18개월 만의 EPL 데뷔전이다.
김지수는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영표(토트넘) 등에 이어 EPL에서 뛴 15번째 한국 선수가 됐고, 중앙 수비수로서는 처음이다. 또 선덜랜드에서 뛰었던 지동원의 이전 기록(20살3개월)을 깨고 한국인 최연소 EPL 출전자가 됐다. 김지수는 24일 20살 생일을 맞았다.
김지수는 2023년 브렌트퍼드에 영입된 뒤 이번 시즌을 앞두고 2군에서 1군 팀으로 합류했고, 이날 드디어 EPL 무대에 선을 보였다.
김지수는 2022시즌 준프로 신분으로 성남FC에서 K리그1에 데뷔해 19경기(1도움)에 출전했고, 2023시즌에는 정식 프로 계약을 맺고 1경기에 나선 뒤 브렌트퍼드와 계약했다.
키 192㎝의 김지수는 수준 높은 EPL 무대에서 출전 기회를 얻는다면 김민재(뮌헨)처럼 축구대표팀의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다.
김지수는 지난해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살 이하 월드컵에서 한국팀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하며 팀이 4위를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올해 카타르에서 열린 아시안컵 축구대표팀에 선발됐지만 A매치 데뷔전을 치르지는 못했다.
브렌트퍼드 구단은 이날 에스엔에스에 김지수의 경기 장면 사진을 올리면서 “EPL 데뷔 환영”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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