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조이]올해 초 결혼한 오타니, 아빠 된다 “작은 루키가 어서 우리 가족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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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결혼한 아내 다나카 마미코 임신 사실 공개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새해를 앞두고 아내의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오타니는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분홍색 아기옷과 아기 신발, 이모티콘으로 가림 처리한 태아 초음파 사진을 올리고 “작은 루키가 어서 우리 가족이 됐으면 좋겠다”는 글을 올렸다. 이 게시물을 올린 지 1시간여만에 팀 동료와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50만여건 이상 올라왔다.
오타니가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자신의 SNS에 게시한 사진/오타니 소셜미디어
오타니는 지난 2월 일본여자프로농구 선수 출신인 다나카 마미코와 결혼했다. 결혼 직후 한국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코리안 시리즈에 아내와 동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오타니는 코리안 시리즈 당시 통역사였던 미즈하라 잇페이가 자신의 계좌에서 몰래 돈을 빼내 불법 도박을 스캔들이 터지는 불운을 겪었다. 하지만 현지 매체에 따르면 힘든 시기 아내인 다나카의 내조로 단기간에 심리적 안정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타니가 올 시즌 메이저리그 사상 처음으로 50홈런-50도루를 달성한 것에도 다나카 마미코와의 결혼으로 심적 안정을 찾은 것이 큰 도움이 됐다는 분석도 나왔다.
실제로 오타니의 아버지는 올 시즌 LA 다저스가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이후 일본 언론을 통해 “오타니가 마미코와 결혼한 이후 더 침착하게 야구를 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2024년 LA 다저스로 이적하며 메이저리그 사상 첫 50-50 대기록을 세우고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차지한 오타니는 여기에 더해 아내의 임신이라는 겹경사를 맞았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새해를 앞두고 아내의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오타니는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분홍색 아기옷과 아기 신발, 이모티콘으로 가림 처리한 태아 초음파 사진을 올리고 “작은 루키가 어서 우리 가족이 됐으면 좋겠다”는 글을 올렸다. 이 게시물을 올린 지 1시간여만에 팀 동료와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50만여건 이상 올라왔다.
오타니가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자신의 SNS에 게시한 사진/오타니 소셜미디어
오타니는 지난 2월 일본여자프로농구 선수 출신인 다나카 마미코와 결혼했다. 결혼 직후 한국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코리안 시리즈에 아내와 동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오타니는 코리안 시리즈 당시 통역사였던 미즈하라 잇페이가 자신의 계좌에서 몰래 돈을 빼내 불법 도박을 스캔들이 터지는 불운을 겪었다. 하지만 현지 매체에 따르면 힘든 시기 아내인 다나카의 내조로 단기간에 심리적 안정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타니가 올 시즌 메이저리그 사상 처음으로 50홈런-50도루를 달성한 것에도 다나카 마미코와의 결혼으로 심적 안정을 찾은 것이 큰 도움이 됐다는 분석도 나왔다.
실제로 오타니의 아버지는 올 시즌 LA 다저스가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이후 일본 언론을 통해 “오타니가 마미코와 결혼한 이후 더 침착하게 야구를 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2024년 LA 다저스로 이적하며 메이저리그 사상 첫 50-50 대기록을 세우고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차지한 오타니는 여기에 더해 아내의 임신이라는 겹경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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