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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다저스, 'WS 우승 주역' 에르난데스 잡았다…3년 974억원 FA 계약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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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외야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2024 월드시리즈 우승팀 LA 다저스가 시즌이 끝난 뒤 FA가 된 외야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32)와 재결합했다.

미국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28일(한국시간) "다저스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3년 6600만 달러(약 974억원)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4번째 해에 1500만 달러의 옵션도 걸려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인 에르난데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1년 235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이후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올 정규시즌에서 총 154경기에 출전한 그는 타율 0.272, 33홈런 99타점의 뛰어난 성적을 올렸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840으로 좋았다.



에르난데스는 올 시즌 다저스에서 자신의 메이저리그 커리어 홈런을 기록한 것은 물론 생애 두 번째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좋은 시간을 보냈다. 여기에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차지하는 영예도 안았다.

사실 다저스 공격라인업에 에르난데스가 빠지면 무게감이 떨어지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가 올 시즌 쏘아 올린 33홈런은 팀 동료였던 오타니 쇼헤이(30)의 54홈런에 이어 팀내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기 때문이다.
에르난데스의 가치가 더 빛났던 건 올 시즌 다저스 주축타자였던 1루수 프레디 프리먼(35)과 우익수 무키 베츠(32)가 부상 등의 이유로 전력에서 이탈했을 때 이를 에르난데스가 잘 메워줬다는 것이다. 그는 또 올 시즌 총 154경기에 출전했을 만큼 내구성도 좋았다.
포스트시즌에서도 에르난데스의 존재감은 빛났다. 그는 샌디에이고와 맞붙었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에서 타율 0.333, 2홈런 7타점으로 활약했다. OPS는 물려 1.067이나 됐다.


월드시리즈에서도 에르난데스는 5경기 모두 선발 출전해 타율 0.350, 1홈런 4타점 OPS 0.931을 기록하며 다저스의 4년 만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그는 월드시리즈가 끝난 뒤 가진 우승축하연 자리에서 "다저스에 돌아오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하지만 FA 시장이 열린지 두 달의 시간이 흘러가고 있지만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이 에르난데스에 관심을 갖고 접촉 중"이라는 무성한 추측만 나올 뿐 확실한 계약관련 소식은 들리지 않았다.

하지만 이날 계약소식으로 인해 에르난데스는 팬들에게 한 자신의 약속을 지킨 셈이 됐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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