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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와' 토레스 이적→김하성 양키스 行 가능성 더 커졌다...美 매체 "KIM, 양키스에 정말로 필요한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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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유민 기자= 이번 시즌 뉴욕 양키스에서 2루수 자릴 맡았던 글레이버 토레스(28)의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이적이 확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8일(이하 한국 시간) "타이거즈는 오프시즌에 좌타자가 많은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해 우타자를 찾고 있었다. 금요일에 FA 내야수 글레이버 토레스와 1년 1,500만 달러(약 221억 원)의 계약을 체결하며 그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토레스는 양키스에서 7년 동안 MLB 커리어를 쌓는 동안 다양한 활약을 펼쳤다. 그는 2019년 38홈런을 때려내며 메이저리그 첫 두 시즌 동안 62홈런을 기록했고, 2022년(24홈런)과 2023년(25홈런)엔 49홈런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257/.330/.378로 15홈런에 그치며 부진했지만, 마지막 두 달 동안 .306/.375/.418을 기록하며 막강한 양키스 라인업의 선두 타자로 맹활약했다"고 밝혔다.



토레스가 디트로이트로 이적하면서 이전부터 언급되던 김하성의 양키스행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더 커졌다. 지난 25일 뉴욕 지역 매체 '엠파이어 스포츠 미디어'는 '김하성이 양키스에 적합한 선수'라고 주장했다. 매체는 양키스가 고려할 수 있는 2루수 옵션 중 하나로 김하성을 꼽으며 "그는 양키스가 높게 평가하는 2가지 자질, (경기의) 판도를 바꿀 스피드와 수비력을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바로 다음 날인 26일 미국 매체 '스포팅 뉴스'는 '양키스, 글레이버 토레스를 대체하기 위해 2,800만 달러 골드글러버 영입 예상'이라는 기사에서 "후안 소토를 잃은 양키스는 짧은 시간 동안 (전력 공백을) 만회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일을 했다. 이제 구멍은 하나만 남았다"라며 "양키스의 2루수는 지난 10년 동안 토레스가 차지했으나 그는 이제 FA가 됐다. 양키스가 이 포지션(2루수)에 정말로 필요로 하는 자원은 투수진을 뒷받침할 수 있는 견고한 글러브"라고 김하성의 유력 행선지를 점쳤다.

매체는 이어 "양키스 입장에서는 내야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점이 김하성 영입의 최대 장점이다. 6번이나 7번 타자로 활약하며 골드글러브 수비를 펼칠 수 있다면 양키스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김하성은 얼마 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년 2,800만 달러의 계약을 마쳤다. 이번 FA에서는 2년 계약에 비슷한 금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어깨 수술에서 빠르게 회복한다면 개막전 출전도 가능할 것이기 때문에 (김하성과) 단기 계약은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다"라고 밝혔다.




2023년 152경기 타율 0.260 17홈런 60타점 38도루 OPS 0.749의 타격 성적에 NL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까지 수상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낸 김하성은 올 시즌을 앞두고 1억 달러 이상의 계약이 가능한 예비 FA 자원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2024시즌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의 주전 유격수를 맡아 121경기 타율 0.233 11홈런 47타점 22도루 OPS 0.700으로 성적이 하락했다. 거기다 지난 8월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어깨를 다쳐 수술까지 받게 되면서 김하성의 가치는 하락했다. 현실적으로 장기 계약은 어려워 보이며 내야 보강을 원하는 팀과 1~2년 단기 계약을 맺고 다시 FA 시장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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