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콘 별실시간 접속자 수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아이콘 유저 로그인
벳조이 무료슬롯체험 바로가기
먹튀사이트 제보시 위로금 최대 100,000P 즉시 지급!

벳조이만의 스포츠존!

최신 스포츠 관련 정보를 함께 공유합니다.
벳조이에 다양한 정보를 만나보세요.

[벳조이]“희찬, 나에게 항상 패스하라고 했어. 그가 득점해 기쁘다” 황희찬 첫 골 만들어 준 파트너 쿠냐, 앞장서 기뻐하고 축하

컨텐츠 정보
본문
울버햄프턴 황희찬(오른쪽)과 마테우스 쿠냐. Getty Images


황희찬(28)의 시즌 첫 골을 도운 마테우스 쿠냐(25·이상 울버햄프턴)가 황희찬의 득점을 앞장서서 축하했다.

울버햄프턴 원더러스는 27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울버햄프턴은 4승 3무 11패(승점 15)를 기록하며 17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황희찬은 후반 29분 곤살루 게드스와 교체되며 경기장에 나섰다. 이후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추가시간 9분 쐐기골을 터트리며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황희찬의 올 시즌 첫 슈팅, 첫 골이었다.

황희찬의 골을 도운 이는 바로 쿠냐였다. 쿠냐는 울버햄프턴의 핵심 에이스로 지난 시즌 황희찬과 함께 팀 내 최다 득점자(12골)에 오르며 최고의 공격 듀오를 이뤘다. 올 시즌에도 쿠냐는 리그 18경기에서 10골 4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5위에 오르는 등 울버햄프턴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쿠냐는 이날 환상적인 코너킥 득점을 터트렸다. 후반 13분 코너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쿠냐는 골문으로 강하게 감기는 킥을 시도했고, 그대로 골망을 흔들면서 그림 같은 득점을 만들어 냈다.

이후 황희찬의 골까지 도왔다. 쿠냐는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서는 상황이었고, 충분히 자신이 마무리 지을 수 있었지만 욕심내지 않고 옆에 뛰어오던 황희찬에게 내줬다. 그리고 황희찬은 득점을 터트린 뒤 곧바로 쿠냐에게 달려가며 고마움을 표했다.

경기 후, 쿠냐는 영국 공영방송 ‘BBC’와의 인터뷰에서 “황희찬이 득점을 터트려 매우 기쁘다. 그는 매일 나에게 ‘골을 넣고 싶어. 나한테 패스해’라고 말했다. 그리고 나는 황희찬에게 패스했고, 그가 골을 넣었다. 모두가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박찬기 온라인기자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보증업체 off보증업체 스포츠존 on스포츠존 홈 off 토토존 off토토존 로그인 off로그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