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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컵대회] ‘완벽했던 공수 밸런스’ DB, SK 상대 대승...컵대회 D조 첫 승리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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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가 완벽한 공수 밸런스로 승리했다.

원주 DB는 6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 DB손해보험 KBL 컵대회 경기에서 서울 SK를 상대로 107-81로 승리했다. 원주 DB는 이날 승리로 대회 D조 첫 승리를 챙겼다.

치나누 오누아쿠(206cm, C)가 17점 10리바운드 9어시스트, 트리플 더블에 가까운 기록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김종규(207cm, C)도 22점 12리바운드로 양 팀 최다 득점과 함께 승리에 힘을 보탰다. 로버트 카터(203cm, F) 또한 외곽에서 슈팅 능력을 과시, 20점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 DB를 오누아쿠가 이끌었다. 페인트 존에서 무게감을 보여주는 동시에, 외곽에서도 활약했다. 수비에서도 엄청난 높이를 과시, 상대의 공격을 연이어 차단했다. 오누아쿠가 중심을 잡자, DB의 조직력이 빛을 발했다. 순식간에 9-2로 앞서 나갔다.

SK는 오재현(187cm, G)과 김선형(187cm, G)의 득점으로 추격했다. 하지만, DB는 흔들리지 않았다. 정확한 패스를 빠르게 연결, 찬스를 만들어 냈다. 김종규의 적극성이 위력적이었다. 좋은 자리에서 공을 전달받은 뒤, 터프하게 페인트 존을 파고 들었다. 그 결과 자유투를 많이 유도했다. DB가 안정적으로 점수 차이를 벌리는 데 일조했다.
이후, 카터가 득점에서 활약했다. 연속으로 3점 슛을 적중시켰다. 페인트 존에서도 간결하게 득점에 성공했다. 연속으로 8점 득점에 성공했다. 카터의 쿼터 막판 활약에 힘입은 DB가 1쿼터를 28-20으로 앞설 수 있었다.

2쿼터에도 DB의 분위기는 이어졌다. 양 팀 모두 수비에서 강력했지만, DB의 공격 집중력이 한 수 위였다. 카터가 여전히 공격에서 매서웠고, 김종규 또한 페인트 존에서 존재감을 보였다. 연이어 공격 리바운드를 따낸 뒤 골 밑 득점을 올렸다.

또, 강한 수비도 위력적이었다. SK의 선수들이 쉽게 공격하지 못하도록 강하게 압박했다. 특히, 외곽 슛에 약점이 있는 SK의 아킬레스건을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페인트 존을 감싸는 수비로 워니의 공격을 최대한 억제했다. SK의 공격이 정체된 사이 빠른 속공으로 분위기를 장악했다.

이후 좋은 공수 밸런스를 활용한 DB는 점점 더 앞서 나갔다. 이관희(190cm, G)는 바스켓 카운트 득점을 올리기도 했고, 김훈(193cm, F)은 연속으로 3점을 적중시켰다. 완벽한 경기력을 유지한 DB가 전반전을 58-35로 압도한 채 마칠 수 있었다. 

후반전에도 DB의 좋은 분위기는 이어졌다. 하지만, SK에 약간 쫓겼다. 3쿼터에만 SK에 4개의 3점 슛을 허용했기 때문이다. 72-57까지 쫓겼다. 하지만, 안정적인 경기를 계속 이어 나갔다. 추격을 당했음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그 중심엔 이관희가 있었다. 적극적인 공격으로 3쿼터에만 13점을 득점했다. 3개의 어시스트와 2개의 스틸까지 곁들였다. 공수에서 맹활약한 이관희를 중심으로 DB는 다시 점수 차이를 20점 가까이 벌렸다.

오재현의 버저비터 3점 슛과 함께 SK가 끈질기게 추격했지만, DB가 넉넉히 앞설 수 있었다. 마지막 10분만을 남기고 85-65로 DB가 앞섰다.

4쿼터에도 DB의 집중력은 떨어질 기미가 없었다. 시종일관 좋은 경기력을 유지했다. SK도 김형빈의 3점(200cm, F)과 아이제아 힉스(204cm, F)의 덩크 득점으로 포기하지 않았지만, 김종규가 페인트 존에서 연이어 득점에 성공, 승부의 추를 기울게 했다. 결국 남은 시간 안정적으로 DB가 승리를 지켰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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