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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4살 차이' 2006년생 양민혁, 마침내 홋스퍼 웨이 입성...1992년생 대선배 흥민이형이 보는 앞에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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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양민혁이 마침내 홋스퍼 웨이(토트넘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2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여름 계약한 양민혁이 홋스퍼 웨이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달 K리그1 강원FC에서 이번 시즌을 마무리했다. 양민혁은 내년 1월 1일 팀 합류를 앞두고 이번 주 영국에 도착했다. 토트넘은 양민혁을 환영한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홋스퍼 웨이 실내 훈련장에서 양민혁이 웨이트 트레이닝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양민혁은 토트넘 트레이닝복을 입고 가벼운 웨이트를 진행했다.

특히 팬들의 관심을 끈 사진은 양민혁이 점프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는 모습이었다. 이는 대선배 손흥민이 보는 앞에서 진행됐다. 1992년생인 손흥민은 2006년생 양민혁과 무려 14살 차이이다. 이에 그는 아빠 미소를 선보이며 흐뭇하게 후배를 지켜봤다.


양민혁이 토트넘으로 이적할 수 있었던 배경엔 올 시즌 내내 이어진 엄청난 활약이 주요했다. 그는 이번 시즌 개막에 앞서 준프로 신분으로 강원FC에 합류했다.


이후 불과 6개월 만에 프로 계약을 따내더니 지난 7월 깜짝 토트넘 이적에 성공했다. 양민혁의 올 시즌은 그야말로 엄청났다. 리그 전 경기를 소화하며 12골 6도움을 기록했다.

시즌 말엔 기량을 인정받아 '하나은행 K리그 2024 대상 시상식' K리그1 베스트일레븐 오른쪽 미드필더 부문 및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토트넘이 관심을 보인 이유를 스스로 증명한 셈이었다. 당초 양민혁의 토트넘 합류는 내년 1월로 예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토트넘의 요청으로 약 2주가량 앞당겨졌다.

이제 시선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선택으로 향한다. 현재 토트넘은 측면 윙어들이 잦은 부상으로 이탈하고 있기에 양민혁이 예상보다 이르게 데뷔할 수 있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8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을 앞두고 "양민혁을 만났다. 그는 지난 며칠 동안 우리 건물에 있다. 주변을 잘 둘러보고 있다. 당연히 우리는 1월 1일까지는 양민혁을 등록할 수 없기에 팀 훈련에 포함하진 않을 것이다. 나는 셀틱에서 아시아 선수들과 함께 일한 경험이 있다. 경기장 밖에서 그들이 자리 잡을 수 있게 도와주었다"라고 말했다.

사진=토트넘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프로축구연맹

취재문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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