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수가 돌아왔다…KT, 준PO 2차전 선발 명단 공개 [MK 준P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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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위즈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 라인업이 나왔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KT는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염경엽 감독의 LG 트윈스와 2024 프로야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2차전을 치른다.
현재 KT의 기세는 매우 좋다. 정규리그에서 SSG랜더스와 공동 5위(72승 2무 70패)에 올랐던 이들은 5위 결정전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각각 SSG, 4위 두산 베어스(74승 2무 68패)를 제치고 준플레이오프행 티켓을 따냈다. 이후 기세가 오른 KT는 5일 벌어진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3-2 승리를 거뒀다.
김상수. 사진=천정환 기자분위기를 완벽히 가져온 KT는 이날 경기에서도 승전고를 울리며 플레이오프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태세다.
경기 전 KT는 투수 엄상백과 더불어 김민혁(좌익수)-멜 로하스 주니어(우익수)-장성우(포수)-강백호(지명타자)-문상철(1루수)-김상수(2루수)-배정대(중견수)-황재균(3루수)-심우준(유격수)으로 구성된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김상수가 이름을 올린 것이 눈에 띈다. 올해 정규리그 113경기에서 타율 0.276(369타수 102안타) 4홈런 45타점을 올렸던 그는 정규리그 막판 손가락 부상을 당해 선발 명단에서 계속 빠졌다.
이후 몸 상태가 호전된 그는 이날 선발 출전하게 됐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리기 전 만났던 이강철 감독은 “(김상수는) 내일(6일) 정도는 스타팅으로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괜찮다고 하면 쓸 것”이라고 김상수의 출전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LG는 이에 맞서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오지환(유격수)-김현수(지명타자)-박동원(포수)-박해민(중견수)-문성주(좌익수)로 타선을 구축했다. 선발투수는 임찬규다.
이강철 감독. 사진(잠실 서울)=김영구 기자[잠실(서울)=이한주 MK스포츠 기자]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KT는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염경엽 감독의 LG 트윈스와 2024 프로야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2차전을 치른다.
현재 KT의 기세는 매우 좋다. 정규리그에서 SSG랜더스와 공동 5위(72승 2무 70패)에 올랐던 이들은 5위 결정전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각각 SSG, 4위 두산 베어스(74승 2무 68패)를 제치고 준플레이오프행 티켓을 따냈다. 이후 기세가 오른 KT는 5일 벌어진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3-2 승리를 거뒀다.
김상수. 사진=천정환 기자분위기를 완벽히 가져온 KT는 이날 경기에서도 승전고를 울리며 플레이오프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태세다.
경기 전 KT는 투수 엄상백과 더불어 김민혁(좌익수)-멜 로하스 주니어(우익수)-장성우(포수)-강백호(지명타자)-문상철(1루수)-김상수(2루수)-배정대(중견수)-황재균(3루수)-심우준(유격수)으로 구성된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김상수가 이름을 올린 것이 눈에 띈다. 올해 정규리그 113경기에서 타율 0.276(369타수 102안타) 4홈런 45타점을 올렸던 그는 정규리그 막판 손가락 부상을 당해 선발 명단에서 계속 빠졌다.
이후 몸 상태가 호전된 그는 이날 선발 출전하게 됐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리기 전 만났던 이강철 감독은 “(김상수는) 내일(6일) 정도는 스타팅으로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괜찮다고 하면 쓸 것”이라고 김상수의 출전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LG는 이에 맞서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오지환(유격수)-김현수(지명타자)-박동원(포수)-박해민(중견수)-문성주(좌익수)로 타선을 구축했다. 선발투수는 임찬규다.
이강철 감독. 사진(잠실 서울)=김영구 기자[잠실(서울)=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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