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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V리그 챔스전?…6년만 정관장 VS 통산 5회 현대건설 만난다

컨텐츠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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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2018년 정상 이후 6년만 도전
현대건설, 통산 5번째 우승 노려
프로배구 여자부 정관장 부키리치와 표승주. 사진┃KOVO


[STN뉴스] 이상완 기자 = 미리보는 2024~25시즌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이다.

만년 중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정관장과 매 시즌 우승후보 현대건설이 격돌한다.

정관장과 현대건설은 6일 오후 1시 30분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결승전을 치른다.

전날(5일) 정관장은 A조 3조 전승으로 오른 GS 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2(23-25 25-20 23-25 25-17 15-10)로 격파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정관장은 B조에서 2승 1패를 기록하고 조 2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정관장은 지난 2018년 이후 6년 만이자 통산 3번째(2005년·2008년·2018년) 컵대회 정상을 노린다.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 양효진과 모마. 사진┃KOVO


정관장은 GS 칼텍스전에서 특급 용병 메가(21점)와 부키리치(21점)가 42점을 합작했고 표승주도 17점을 보태면서 승리했다.

2승 1패로 A조 2위를 기록한 현대건설을 B조 1위로 올라온 IBK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0(25-23 25-10 25-17)으로 완파했다.

모마와 양효진이 각각 17점, 13점을 올리며 팀을 결승전에 올려놨다.

현대건설은 2021년 이후 3년 만에 통산 5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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